[해외시황] 뉴욕증시, 아마존·인텔 실적 여파에 '하락'…나스닥 2.86%↓
대본
- 지민오늘은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 발표가 뉴욕증시를 어떻게 흔들었는지 살펴볼게요. 나스닥 지수가 2.86% 떨어졌다는 소식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 상현맞아요, 이날 낙폭이 꽤 컸죠.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이 특히 크게 밀렸는데, 어떤 흐름이었나요?
- 지민인텔이 4분기 매출 전망치를 150억에서 16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인 약 171억달러를 크게 밑돌았어요. PC 수요 둔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부담이 겹쳤다고 해요.
- 상현그럼 인텔 주가는 얼마나 떨어졌나요?
- 지민하루 만에 28.58% 급락했어요. 시가총액 약 1400억달러가 증발했고, 1974년 이후 약 52년 만에 가장 큰 일일 낙폭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아마존도 실적이 나왔잖아요. 매출은 늘었는데 왜 주가가 떨어졌을까요?
- 지민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 2023억1000만달러에는 못 미쳤어요. 클라우드 사업인 AWS 매출은 늘었는데,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로 현금이 빠져나가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해요.
- 상현그러니까 인공지능에 얼마나 투자할지, 그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불안이 커진 거네요.
- 지민맞아요. 앞서 알파벳 실적 발표 때도 같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두 기업의 발표로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어요.
- 상현반도체주는 낙폭이 더 컸다고 들었어요. 지수 수치를 함께 보면 어떤가요?
- 지민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20% 급락했어요. 퀄컴과 AMD가 10% 넘게 떨어졌고, SK하이닉스 미국 예탁증서도 7.95% 하락했어요.
- 상현시장 전체의 불안을 보여주는 지표도 올랐다고요?
- 지민변동성지수 VIX가 12.91% 오른 19.42를 기록했어요. 투자자들이 그만큼 불안해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이 지수는 시장의 공포 정도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라는 점도 기억하면 좋겠어요.
- 상현유가도 올랐다고 하는데, 이건 증시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 지민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졌어요. WTI는 2% 넘게 올라 배럴당 104.12달러였고, 기사에서는 이 부분을 별도 원인으로 짚고 있어요.
- 상현정리하면 기업 실적 불안과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겹친 날이었네요.
- 지민그렇게 볼 수 있어요. 오늘 핵심은 실적 자체보다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는지, 그리고 그 기대에 못 미친 기업이 얼마나 가혹하게 평가받았는지예요.
- 상현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시장 흐름을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 보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