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주가 11.47% 급락…바이낸스 해킹에 실적 부진까지 겹쳐 142달러대로 밀렸다
대본
- 상현코인베이스 주가가 하루 만에 11% 넘게 빠졌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먼저 짚어볼까요?
- 지민바이낸스가 약 63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같은 날 전해졌어요. 그 여파로 미국 증시의 암호화폐 관련주가 같이 밀렸고, 코인베이스도 장 초반 142.17달러까지 떨어졌어요.
- 상현해킹 뉴스 하나 때문에 그렇게 크게 빠졌다는 건가요? 실적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 지민실적도 겹쳤어요. 29일 장 마감 뒤 발표된 주당순이익은 2.51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투자 목적 자산의 평가이익 7억 1,500만 달러가 크게 반영된 숫자예요. 조정 순이익은 7,770만 달러에 그쳤고, 매출은 1년 전보다 35% 줄었어요.
- 상현겉으로 보이는 이익과 실제 영업 성과가 꽤 다르네요. 증권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지민주가가 밀리자 목표가를 낮춘 곳이 많았어요. 바클레이스는 149달러에서 120달러로, 웰스파고는 200달러에서 174달러로, 제프리스는 183달러에서 174달러로 내렸어요.
- 상현코인베이스를 담은 상장지수펀드도 영향을 받았을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번졌나요?
- 지민비트와이즈 크립토 인더스트리 이노베이터스 ETF는 6월 30일 기준 코인베이스 비중이 9.998%로 가장 컸어요. 이 비중이 유지된다면 이날 낙폭만으로 펀드 수익률이 약 1.15%포인트 깎이는 계산이 나와요. 다만 비중은 시점마다 달라질 수 있어서 참고용으로 보셔야 해요.
- 상현그럼 코인베이스를 직접 보유하지 않은 펀드는 괜찮은 건가요?
- 지민그렇지는 않아요. 앰플리파이 트랜스포메이셔널 데이터 쉐어링 ETF는 코인베이스 비중이 2.28%였는데도 5.72% 떨어졌어요. 채굴 기업이나 거래 앱 같은 다른 종목도 코인 시장 심리에 똑같이 민감하게 움직였기 때문이에요.
- 상현온체인에서도 따로 이상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 지민해킹 자금을 옮긴 것으로 보이는 지갑이 소형 토큰 FUN 1억 3,410만 개를 유니스왑에 팔았어요. FUN/WETH 풀의 규모가 약 1만 6,000달러로 작아서 가격이 한 번에 90% 넘게 떨어졌어요. 매도가 멈추자 1시간 안에 약 75%가 회복됐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해커가 실제로 챙긴 돈은 얼마나 됐나요?
- 지민도난당한 FUN 보유분 가치는 623만 달러로 추산됐는데, 매도로 손에 넣은 금액은 약 25만 달러예요. 명목 가치의 약 21% 수준이에요.
- 상현바이낸스 쪽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출금은 아직 중단된 상태예요. 회사는 63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고, 출금을 일요일 시한 전에 재개하겠다고 했어요. 지급준비금 증명 보고서는 월요일까지 내놓겠다는 계획이에요.
- 상현계획이라는 건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는 뜻이네요. 공격자도 자금을 계속 옮기고 있다고 하죠?
- 지민아캄이 해커 지갑으로 지목한 트론 지갑에서 TRX 약 519만 개, 약 173만 달러어치가 12개 주소로 옮겨졌어요. 체이널리시스는 자동화된 자금세탁 패턴일 수 있다고 봤어요.
- 상현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해킹 뉴스와 실적 부진이 겹쳐 코인베이스와 관련 펀드가 흔들렸고, 해커 자금 이동과 바이낸스의 출금 재개 여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한 상태라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코인베이스가 이후 주가와 펀드 보유 내역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다음 공시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