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美 기술주 투자의견 3주 만에 상향…“급락 지나쳤다”
대본
- 지민지난달 미국 기술주 시가총액이 2조달러 넘게 줄었다는 소식, 들으셨어요?
- 상현네, 나스닥100 기업들 시총이 한 달 사이에 그만큼 감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독일 도이체방크가 기술주 투자의견을 3주 만에 다시 올렸다고 해서 눈에 띄었어요.
- 지민맞아요. 3주 전에는 내렸던 의견을 뒤집은 거예요. 도이체방크는 주가 하락이 지나쳤고, 관련 위험도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봤어요.
- 상현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그렇게 판단했는지가 궁금해요. 수치로 보면 어떤가요?
- 지민최근 3주 동안 기술주와 대형 성장주는 약 11% 떨어졌는데, S&P500의 나머지 종목은 약 6% 올랐어요. 상대수익률로 보면 기술주가 16%포인트 이상 뒤처진 셈이에요.
- 상현격차가 그렇게 크면 시장 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는 뜻이겠네요. 그런데 상대수익률이 떨어졌다는 것만으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건가요?
- 지민도이체방크는 기술주의 상대수익률이 장기 변동 범위의 하단까지 내려왔다는 점에 주목했어요. 과거에 기술주가 이 정도로 부진했을 때 자금이 다시 들어온 사례가 있었고, 그 뒤 기술주가 평균 약 32% 올랐다고 분석했어요.
- 상현평균 32%라는 수치가 나오니 기대감이 생기지만, 과거 평균이 이번에도 그대로 나온다는 뜻은 아니겠죠?
- 지민맞아요. 도이체방크도 과거 평균이 재현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어요. 현재 주가 흐름이 과거 매수 기회와 비슷하다는 판단일 뿐이에요.
- 상현그렇다면 최근 하락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투자자들이 왜 기술주를 그렇게 팔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 지민핵심은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예요. 대형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 설비에 막대한 돈을 쓰고 있는데, 그만큼 수익이 빨리 나올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어요.
- 상현그런 우려가 실적 발표 때 다시 부각됐다고 들었어요. 그럼 도이체방크는 지금의 매도세가 과도하다고 본 이유가 뭔가요?
- 지민두 가지예요. 먼저 인공지능 관련 위험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봤고, 또 미국 주식시장 전반에서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짚었어요.
- 상현보유 비중이 낮다는 건, 실적이 계속 견조하면 주식을 다시 늘릴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읽히네요.
- 지민정확해요. 다만 자금이 실제로 기술주에 돌아올지는 기업 실적이 앞으로도 견조하게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 상현정리하면, 기술주 급락 뒤 투자의견이 상향됐지만 반등 여부는 실적과 자금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네요.
- 지민네, 그 조건을 함께 보시면 기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