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이낸스 8조 원대 해킹 흡수…증시 랠리엔 불참, 매수세 실종
대본
- 상현비트코인이 미국 증시가 랠리하는 동안 왜 오르지 못했는지 이야기해 볼게요. 기사를 보면 10월 저점 7만 6,141달러는 지켰지만 8만 달러는 회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 지민네, 나스닥이 0.82% 오르고 유가가 6% 급락한 날에도 비트코인은 7만 7,000달러대에서 움직이지 않았어요. 매체는 매도세가 사라진 게 아니라 사줄 한계 매수자가 없다는 신호라고 진단했어요.
- 상현그런데 해킹 규모가 워낙 커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땠나요?
- 지민해킹 자체는 상당히 컸어요.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20분도 안 돼 64억 달러, 약 8조 6,336억 원 상당이 빠져나갔거든요. FBI는 북한 연관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발표했고요.
- 상현그 정도면 가격이 크게 떨어졌겠네요. 비트코인은 얼마나 빠졌나요?
- 지민사건 직후 비트코인은 5% 내렸고, 이더리움은 6%, 바이낸스 토큰 BNB는 10% 급락했어요. 다만 비트코인은 한때 7만 6,300달러까지 밀렸다가 해킹 전 목요일 가격 대비 순변동 폭은 2%에 그쳤다고 해요.
- 상현과거 거래소 위기 때는 며칠 새 20% 넘게 빠졌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적었던 거네요. 그럼 공급 쪽 불안은 가라앉은 건가요?
- 지민공급 쪽 악재는 상당 부분 소화됐다고 볼 수 있어요. 바이낸스가 자금을 확보해 손실을 보전하기로 했고, 월요일 오전 순유출액도 거래소 보유 자산의 3%에 못 미쳤거든요.
- 상현그런데 수요는 회복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표가 그런가요?
- 지민해킹 충격이 몰린 72시간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하루 기준 6억 4,330만 달러가 빠져나갔어요. 공포·탐욕 지수도 금요일 30까지 떨어졌다가 37로 올라서는 데 그쳤고요.
- 상현가격 흐름 자체도 약세였죠. 10월 한 달 성적은 어땠나요?
- 지민9월 말 8만 3,556달러에서 10월 말 7만 7,424달러로 7.3% 하락했어요. 2016년 이후 가장 부진한 10월이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어요.
- 상현앞으로 일정도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변수가 남아 있나요?
- 지민3일 미국 중간선거와 6일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이어져요. 기사는 비트코인이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 큰 폭의 하락을 겪은 이력이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고요.
- 상현그럼 매체의 전망은 어떤가요?
- 지민매도세는 흡수됐지만 매수세가 돌아오지 않아 추세가 잡히기 전까지 7만 6,000달러에서 8만 2,000달러 범위를 오갈 가능성이 크다고 봤어요. 11월 종가가 8만 3,556달러를 넘어야 10월 낙폭을 만회한다는 조건도 있어요.
- 상현정리하자면, 해킹 충격은 상당히 흡수됐지만 새로운 매수 재료는 아직 없다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다음 방향은 기관이 이번 사건을 해결된 일로 볼지, 연말까지 비중을 줄이는 이유로 삼을지에 달려 있다는 게 기사의 결론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