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AI 정수장 2호 수출… 국제표준화도 속도
대본
- 지민오늘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베트남에 인공지능 정수장 기술을 두 번째로 수출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지난 4월 호찌민 켄동정수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도 하노이의 송둥정수장과 계약을 맺었다고 해요. 핵심 쟁점은 이게 해외 수출과 국제표준화로 이어져 물산업 기술 경쟁력이 될 수 있느냐는 거예요.
- 상현먼저 이번 계약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전체 사업은 3단계에 걸쳐 약 19억4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고 해요.
- 지민맞아요. 하루 30만㎥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송둥정수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구조예요. 그럼 이 인공지능 정수장이 정확히 어떤 기술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 상현기사에서는 수질과 유량 같은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정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 지민쉽게 말하면 원수 상태에 따라 응집제와 염소를 얼마나 넣을지 예측하고 조절하는 거죠. 그래서 수돗물 생산을 안정적으로 하고 운영 효율도 높인다는 거예요.
- 상현그렇다면 첫 번째 수출인 켄동정수장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지민켄동정수장은 약 11억원 규모였고, 하루 20만㎥를 생산하는 곳이에요. 약품주입 공정 자율 운영과 에너지관리, 설비관리, 영상 기반 운영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었어요.
- 상현규모로 보면 이번 송둥정수장 사업이 조금 더 커진 셈이네요.
- 지민그렇죠. 국내 성과도 함께 봐야 해요. 광역정수장 43개소에서 연간 110억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부산광역시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도 확산되고 있고요.
- 상현국내에서 효과가 확인된 기술이 해외로 나간다는 흐름이군요. 그럼 국제표준화 쪽은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인공지능 정수장 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표준안 공식 투표 단계, 즉 DIS 단계를 통과했다고 해요. 한국수자원공사는 2027년 국제표준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에요.
- 상현표준이 정해지면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다만 아직 제정 전이라는 점은 짚고 가야겠어요.
- 지민맞아요. 아직 확정된 표준은 아니니까, 2027년 제정이라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해하시면 정확해요. 그리고 사업 범위도 정수장 운영을 넘어 상하수도 인프라로 넓어지고 있어요.
- 상현베트남 현지 기업과 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했죠?
- 지민네, 비와신과 베트남 상하수도협회와 각각 협약을 맺고 현지 인프라 개발과 투자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정리하면, 호찌민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정수장 기술이 하노이로 이어졌고, 국제표준화와 인프라 협력까지 함께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에요.
- 상현결국 이번 소식의 핵심은 기술 수출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네요.
- 지민그렇게 보시면 돼요. 다만 표준 제정과 추가 사업 성과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니까, 그 흐름을 계속 지켜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