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업토버' 기대 빗나가나…10월 수익률 마이너스 6%
대본
- 지민오늘은 비트코인 업토버 기대가 빗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볼게요. 10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거든요.
- 상현업토버가 뭔지부터 짚어볼까요? 업과 10월을 합친 가상화폐 업계 용어로, 비트코인이 과거 10월에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는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 지민맞아요. 2010년 이후 10월 평균 수익률이 26.1%였는데, 지난해 10월에는 3.9% 하락했고 올해는 10월 1일 8만 4,853달러에서 28일 현재 약 7만 9,749달러로 6.0% 떨어졌어요.
- 상현그럼 올해 약세의 배경으로 꼽힌 게 뭐예요?
- 지민기사에서는 미국 물가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가장 먼저 짚어요. 이달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7%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거든요.
- 상현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다는 거죠?
- 지민그렇죠. 기사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번졌다고 전해요.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이자를 주지 않는 비트코인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달러와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된다고 해요.
- 상현실제로 가격에도 영향이 있었나요?
- 지민이달 미국 물가 발표 이후 비트코인이 8만 1천 달러 아래로 밀렸다고 나와요. 다만 이건 시장에서 나온 해석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 상현기관 자금 흐름은 어땠어요?
- 지민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생태계에서 약 7억 7,330만 달러가 빠져나갔어요. 그런데 10월 12일 이후에는 유입과 유출이 반복됐기 때문에, 이 기간의 순유출만으로 기관 수요가 계속 위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기사도 조심스럽게 말해요.
- 상현선물시장에서는 어떤 움직임이 있었나요?
- 지민10월 24일 비트코인이 7만 9,145달러까지 밀리는 동안, 약 2시간 만에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어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진 8만 달러를 밑돌면서 단기 매수세가 가격을 받치지 못한 모습이었죠.
- 상현그럼 업계에서는 앞으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계절적 강세에 대한 기대보다는 실제 자금 유입과 거시경제 환경을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물가 상승으로 금리 전망이 바뀌고 자금 유출이 수요를 약화하는 상황이라면, 계절성만으로 반등을 뒷받침하기는 어렵다는 관점이에요.
- 상현만약 2년 연속 업토버 흐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요?
- 지민그럴 경우 관심은 달력의 계절성보다 실제 유동성과 수급이 회복되는지에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는 정리해요.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정리할게요. 비트코인은 10월 28일 오전 업비트에서 1억 736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