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I 투매 속 50년래 최악의 하루…주가 30% 폭락
대본
- 상현오늘은 인텔 주가가 하루 만에 30% 가까이 떨어진 소식을 다뤄볼게요. 인공지능 관련 투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일이라 기술주 심리를 보여주는 신호로 볼 수 있겠어요.
- 지민맞아요. 연합인포맥스 화면 기준으로 30일 낮 12시 20분쯤 인텔이 전장 대비 27.46달러, 29.83% 내린 64.60달러를 기록했어요. 장 중 최대 낙폭은 30.37%였고요.
- 상현하루 낙폭이 30% 가까이라면 꽤 큰 충격이네요. 이게 1974년 이후 약 50년 만에 가장 나쁜 하루라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 지민일일 하락률 기준으로 그만큼 큰 하락은 1974년 이후 처음이라는 뜻이에요. 회사 역사로 보면 두 번째로 큰 낙폭이고요.
- 상현그런데 올해 4에서 5월에는 인텔 주가가 많이 올랐었죠?
- 지민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열기 속에서 중앙처리장치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함께 급등했어요. 인텔은 4월 한 달 상승률만 114%였고, 55년래 최고의 월간 상승률이라는 기록도 나왔어요.
- 상현그렇다면 이번 하락은 실적 때문인가요, 아니면 시장 분위기 때문인가요?
- 지민두 가지가 같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요. 인텔은 3분기 매출 165억1천만달러, 조정 EPS 0.52달러를 발표했는데, 둘 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였어요.
- 상현실적은 좋았는데 왜 주가는 떨어졌어요?
- 지민회사가 내놓은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가 시장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이에요. 기술주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인텔도 매도 대상이 된 거죠.
- 상현분석가들의 평가도 궁금하네요.
- 지민DA 데이비슨은 인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어요. 지금처럼 심한 약세에서는 현재 주가수익비율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봤어요.
- 상현반대로 레이먼드제임스의 맷 오턴 전략가는 어떤 입장인가요?
- 지민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했어요. 다만 기본 체력은 탄탄하지만 해당 분야 전반의 포지션이 과열된 상태라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어요.
- 상현정리하면,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전망치가 기대에 못 미쳐서 인공지능 테마 전반의 투매와 맞물렸다는 거네요.
- 지민맞아요. 이번 사건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가 얼마나 기대에 민감하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어요. 다만 이후 흐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