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성장 뒤편의 노동·환경 피해…25개 국제단체, 기업 책임 촉구
대본
- 지민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는 동안 노동자 건강과 지역 환경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데, 이 기사의 핵심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상현 씨?
- 상현25개 국내외 단체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위한 국제 선언문'을 발표했어요.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노동자 건강과 인권, 지역 환경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핵심이에요.
- 지민직업병 피해 문제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겠네요. 피해자가 무엇을 입증해야 하는 건가요?
- 상현기사에 따르면 기업의 영업비밀을 이유로 작업환경과 화학물질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피해자에게 발병 원인을 입증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에요.
- 지민정보는 기업이 쥐고 있는데 입증은 피해자가 해야 하는 구조라는 뜻이네요. 그래서 참가단체들이 산재 인정 기준을 개선하라고 요구했군요.
- 상현맞아요. 정부에 산재 인정 기준을 바꾸고,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어요. 국가별 피해 사례와 대응 경험을 나누겠다는 계획도 밝혔고요.
- 지민화학물질 관리도 주요 의제라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 상현유해성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물질도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고, 사업장의 화학물질 정보를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구예요.
- 지민여성 노동자의 건강권도 따로 언급됐던데, 어떤 문제를 말하는 건가요?
- 상현성별에 따른 차별, 유해물질 노출, 교대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노동자와 자녀의 건강 피해를 예방할 제도적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 지민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확장도 쟁점이라고 하던데, 환경 부담이 어떤 식으로 거론되나요?
- 상현막대한 전력과 물 사용, 온실가스 배출, 과불화화합물 같은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요. 시설을 짓기 전에 환경영향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고, 주민이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 지민기업 책임을 공급망 전체로 넓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죠?
- 상현네, 원자재 채굴부터 생산과 폐기까지 이어지는 노동·인권·환경 문제를 개별 사업장에만 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예요. 그래서 인권·환경 실사와 정보 공개, 피해 구제를 의무화하는 공급망책임법 제정을 요구했어요.
- 지민결국 예방만이 아니라 실제 피해에 대한 책임까지 기업이 져야 한다는 말이네요. 이번 선언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 주실래요?
- 상현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희생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함께 주장한 자리였어요. 피해 노동자와 유가족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노동·인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이어가겠다는 것이 기사의 마무리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