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 새로운 결제주기, ‘이때’부터 도입된다
대본
- 상현이제 주식을 팔면 다음날 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서 오늘 이 소식을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국내 주식시장의 결제주기가 T+2에서 T+1로 줄어드는 로드맵이 나왔어요.
- 지민맞아요. 1972년부터 이어온 T+2 제도가 50여 년 만에 바뀌는 거예요. 한국거래소 등 4개 증권유관기관이 이번에 로드맵 초안을 공동으로 발표했어요.
- 상현그럼 투자자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건가요?
- 지민현재는 월요일에 팔면 수요일에 대금이 들어와요. T+1이 되면 화요일에 결제되니까, 매도대금을 재투자하거나 출금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하루 줄어드는 셈이에요.
- 상현하루 차이라도 체감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적용 대상은 어디까지인가요?
- 지민주권,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이 포함돼요. 유관기관이 이 상품들의 결제주기를 한꺼번에 T+1로 바꾸기로 했어요.
- 상현해외에서는 이미 이런 흐름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미국은 2024년 5월에 시행했고, 영국과 EU는 2027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홍콩은 2028년 하반기로 시기를 미뤘어요.
- 상현그렇다면 국내 시행 시기는 언제쯤으로 잡혀 있나요?
- 지민당초 목표는 내년 10월이었는데,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전산 개발 부담을 고려해 2028년 중으로 늦췄어요. 최종 시기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서 구체화할 예정이에요.
- 상현외국인 투자자는 결제 과정이 더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바뀌나요?
- 지민외국인의 결제승인 마감이 T+2일 오후 3시에서 T+1일 오전 9시로 앞당겨져요. 예탁원과 미국 DTCC의 시스템을 연계해서 결제 단계도 12단계에서 5단계로 줄이는 방향이에요.
- 상현개인투자자에게 바로 돌아가는 혜택도 있다고 들었어요.
- 지민매도대금담보대출 얘기예요. 올해 6월 말 기준 연 7.5에서 10% 수준이던 금리가, 앞으로 5% 중후반대의 중저금리 상품으로 낮아질 예정이에요. 투자자당 이자 부담은 약 25% 줄어든다고 해요.
- 상현그럼 기관투자자는 자금 준비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어떤 조치가 있나요?
- 지민예탁원이 올해 11월에 결제촉진대금 구조를 바꾸고,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부터 결제대금을 나눠서 낼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에요.
- 상현이 로드맵이 확정되기까지 남은 절차는 무엇인가요?
- 지민12월 18일까지 한국거래소와 예탁원 등을 통해 의견을 받고, 이후 공청회와 관계기관 TF 논의를 거쳐 최종 실행안을 정한대요.
- 상현정리하면 하루 빨리 돈을 받는 변화가 핵심이지만,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가 관건이겠네요.
- 지민맞아요. 이번 로드맵은 아직 초안이라서, 12월 의견 수렴 결과와 최종 시행 시기를 함께 지켜봐야 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