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급락에 미국 증시 변동성 급등…투자자들 하락 방어 수요 확대
대본
- 상현요즘 미국 증시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데, 이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 지민기술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뉴욕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어요.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 일명 공포지수가 장중에 급등해서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해요.
- 상현공포지수가 올랐다는 건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뜻이죠? 그럼 이 지수는 정확히 무엇을 나타내는 건가요?
- 지민시장이 앞으로 얼마나 크게 흔들릴지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큰 변동을 예상한다는 의미예요. 이번에는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에 대비해서 위험을 피하려는 옵션을 많이 사들이면서 VIX 콜옵션에 매수세가 몰렸다고 해요.
- 상현하락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실제로 얼마나 컸는지도 궁금하네요. 주가지수는 어느 정도까지 떨어졌나요?
- 지민S&P 500 지수는 지난 30일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최대 2.5% 떨어져서 7527선까지 밀렸어요. 이달 들어 이어진 매도세가 나스닥 100 지수 중심의 기술주에 집중됐던 게 핵심이에요.
- 상현기술주만 떨어진 게 아니라 다른 종목으로도 번졌다는 말이 있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된 건가요?
- 지민원래는 기술주가 빠지면 필수소비재 같은 가치주로 돈이 옮겨 가는 순환매가 나타나곤 했어요. 그런데 이날은 그 흐름마저 깨지면서 일반 종목까지 하락세가 퍼졌다고 블룸버그가 설명했어요.
- 상현순환매가 깨졌다는 건 시장 전체가 힘을 잃었다는 뜻으로 읽히네요. 이걸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지민파생상품 분석업체 스폿감마의 브렌트 코추바 설립자는 S&P 500이 7600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순환매가 약해졌다고 봤어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매도세로 바뀌었다고 진단했어요.
- 상현그런데 지난 4월 이후에는 주식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잠잠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왜 그랬는지도 궁금해요.
- 지민미국과 이란 사이에 불안정한 휴전이 시작된 뒤로는 주식 변동성이 금리 같은 다른 자산에 비해 억제되어 있었다고 블룸버그가 분석했어요. 그래서 개장 전 선물이 크게 하락을 가리켜도 옵션 시장은 0.5% 안팎의 둔한 움직임만 반영하고 있었던 거예요.
- 상현시장이 조용해 보이던 이유가 있었군요. 그러면 이번 상황이 주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 지민기술주 급락이 증시 변동성을 키웠고,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에 대비하려는 방어 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점이에요. 지표의 의미를 맥락과 함께 보면서 시장 흐름을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 상현오늘 짚어본 내용 잘 들었어요. 시장의 흐름을 함께 지켜보면 좋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