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도자금 이튿날 받는다...증권결제주기,2028년 'T+1'일로 단축
대본
- 상현2028년부터 주식을 팔면 그 돈을 매도 이튿날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에 결제가 이뤄지는데, 이걸 하루 앞당기는 거죠.
- 지민맞아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같은 증권 유관기관들이 공동 로드맵을 내놨어요.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바꾸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이에요.
- 상현그럼 언제부터 실제로 바뀌는 건가요? 2028년부터라고 하면 확정된 건가요?
- 지민아직 확정된 시점은 아니에요. 기관들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선제적으로 마치고, 그 뒤 최소 6개월간 통합테스트를 거치면 2028년 중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어요. 다만 최종 전환 시기는 금융당국,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와의 협의를 거쳐 정한다고 했어요.
- 상현그렇군요. 주권뿐 아니라 ETF나 ETN도 같이 바뀌는 건가요?
- 지민네, 주권,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의 결제주기를 한꺼번에 T+1로 바꾸는 방향이에요. 이를 위해 장내시장 결제 업무절차를 정비하고 거래·결제 정보 자동화 인프라를 만드는 등 8개 분야 22개 과제가 진행된다고 해요.
- 상현금융회사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준비를 어떻게 하게 되나요? 갑자기 바뀌면 혼란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지민그래서 기관들이 준비 일정을 따로 잡아 두었어요. 올해 12월 중에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제공하고,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개편을 마치도록 하는 거예요.
- 상현내년 1분기에는 무엇을 하기로 했나요?
- 지민결제주기 단축 관계기관 태스크포스와 PMO를 발족해서 시스템과 제도 개편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기로 했어요.
- 상현이번 변화가 왜 의미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기존 제도는 1972년에 도입된 거라고 들었는데요.
- 지민맞아요. 1972년 T+2 결제제도가 도입된 뒤로 56년 만에 체계를 바꾸는 거예요. 기관들은 미국, 유럽연합, 영국, 홍콩 등 주요국이 최근 잇따라 T+1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졌다고 설명했어요.
- 상현그럼 이 로드맵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 지민결제위험을 줄이고, 매도 대금을 다음 날 받을 수 있게 해서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거예요. 또 업계의 업무 자동화와 표준화를 촉진해서 운영리스크와 업무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예요.
- 상현정리하면, 2028년 중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시기는 아직 협의 중이고, 그 전에 준비 일정이 촘촘하게 짜여 있다는 거네요.
- 지민네, 핵심은 매도 대금을 하루 빨리 받게 되는 변화와, 그 전환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보시면 돼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