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CXMT 폭락에…中, 상장사 자사주 매입 촉구 나서
대본
- 지민요즘 중국 증시가 많이 흔들리고 있어서, 오늘은 중국 당국이 상장사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촉구한 이야기를 가져와 봤어요. 이전에는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면 자사주 매입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그 기준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 상현그렇군요.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상장사 자사주 매입 규칙을 개정했다고 하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바뀌었나요?
- 지민주가 방어 목적의 자사주 매입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어요.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경우에도 매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주가 안정 목적이라면 상장 후 6개월이라는 기존 제한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어요.
- 상현그럼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이 특히 영향을 받겠네요. 기사에서는 상장 3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요.
- 지민맞아요. 상장 3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 주가 급락 등 자사주 매입 요건에 해당하면, 상장 당시 약속한 주가 안정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어요.
- 상현그런데 기사에서는 특정 기업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왜 유니트리나 CXMT 이야기가 함께 나오는 건가요?
- 지민주요 지수 편입 종목과 선도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을 촉구했기 때문이에요. 기사에서는 최근 주가가 크게 빠진 기술주들을 겨냥한 조치라는 분석을 전하고 있어요. 유니트리는 지난 8월 상장 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CXMT는 최근 한 달 사이 25% 넘게 하락했다고 해요.
- 상현시장 전체 흐름도 궁금한데요. 상하이 기술주 중심의 커촹반 STAR50지수가 어느 정도 빠졌나요?
- 지민지난 6월 이후 약 40% 급락한 상황이에요. 여기에 CSI300지수도 10월 한 달 동안 8.5% 떨어져서, 10여 년 만에 최악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고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하락했다고 해요.
- 상현12주 연속 하락이면 꽤 오랜 기간이네요. 그럼 자사주 매입 말고 다른 대응도 있었나요?
- 지민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증시 전반의 유동성 지원에 나섰어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4일 1년 만기 증권·펀드·보험사 스와프 제도를 가동할 예정이고, 31개 증권사와 펀드가 신청한 한도는 10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해요.
- 상현그렇다면 이번 조치는 기업 스스로 주가를 떠받치게 하는 동시에, 시장에 돈이 돌도록 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겠네요.
- 지민그렇게 볼 수 있어요. 다만 기사에서는 경기 둔화와 인공지능 관련주의 실적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전하고 있어요.
- 상현결국 정책 지원이 나와도 투자자들이 얼마나 안심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 지민정리하면, 중국 당국이 자사주 매입 요건을 완화해 주가 방어를 독려하고 있고, 인민은행도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어요. 다만 증시 하락세가 아직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면 좋겠어요.
- 상현네, 오늘은 중국 증시 흐름과 당국의 대응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