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라팹 반도체 1조 달러 든다"…테슬라·스페이스X 재정 경고등
대본
- 상현오늘은 일론 머스크가 테라팹 반도체 프로젝트에 1조 달러가 들 수 있다고 인정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재무에 어떤 부담이 될지 같이 짚어 볼게요.
- 지민1조 달러면 우리 돈으로 약 1,400조 원이에요. 반도체 쪽 용어가 낯설 수 있는데, 공장을 짓는 것을 요리 주방을 세우는 일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워요. 주방 하나를 지을 때 들어가는 돈이 워낙 크다는 뜻이에요.
- 상현좋은 비유네요. 그럼 머스크가 말한 규모부터 정리해 볼까요?
- 지민머스크는 연간 1테라와트 규모의 인공지능 칩 생산을 목표로 내걸었어요. 기사에 따르면 2027년 전 세계 인공지능 칩 생산량 추정치의 22에서 30배에 이르는 수치예요.
- 상현생산 능력이 그렇게 크면 자금 조달도 만만치 않겠네요. 1조 달러는 어떻게 나눠서 쓰이는 건가요?
- 지민공식적으로 확인된 금액은 1단계 텍사스 공장의 168억 달러예요. 텍사스 주정부 추산이고요. 나머지 단계는 시간이 지나며 단계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상현그렇다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입장에서는 돈을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가 핵심이겠어요.
- 지민맞아요. 테슬라는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61.63퍼센트 줄었어요. 반면 자본적 지출은 110.5퍼센트 늘었고요. 자체 현금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예요.
- 상현스페이스X도 4분기 설비투자 계획이 크다고 하지 않았나요?
- 지민네, 4분기에만 350억에서 400억 달러 규모의 설비투자를 예고했어요. 두 회사 모두 대규모 유상증자나 신주 발행이 필요해지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이 쟁점이에요.
- 상현합병 논의까지 얽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어떤가요?
- 지민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특별위원회가 아직 합병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테라팹의 막대한 투자 부담이 어느 회사 주주에게 돌아갈지 아직 불확실한 상태예요.
- 상현정리하면, 목표는 크지만 누가 비용을 떠안을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이네요.
- 지민그렇게 보면 돼요. 머스크도 공정 단축 시도가 기술적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어요. 일정과 자금 모두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 상현오늘은 테라팹의 규모와 재무 부담, 그리고 아직 남은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살펴봤어요.
- 지민기사에서 확인된 범위 안에서 보면, 지금은 목표와 조건이 함께 공개된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