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차 감사 데이, 파운드리와 배터리 협력 확대의 시작
대본
- 지민오늘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협력이 어디까지 넓어지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핵심은 기존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에서 배터리와 파운드리 분야로 파트너십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 상현그러니까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니라는 말씀이죠? 어떤 자리였는지 먼저 짚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네, 삼성전자가 현대차 주요 경영진과 배우자들을 초청해서 용인에서 '감사 데이' 행사를 열었어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포함해 양측 177명이 참석했고요, 두 그룹이 처음으로 마련한 대규모 교류 행사라고 해요.
- 상현177명이면 꽤 큰 규모네요. 그런데 두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는 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가요?
- 지민실무 차원의 논의를 넘어서 그룹 차원의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는 뜻이에요. 행사는 공연 관람과 만찬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 사이의 친목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어요.
- 상현협력 분야가 어떻게 넓어져 왔는지도 궁금해요. 기존에는 어떤 분야에서 함께 일해 왔나요?
- 지민차량용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장 부품, 배터리가 기존 협력 분야였어요. 최근 몇 년간은 소프트웨어와 차량용 반도체 위탁생산까지 범위가 넓어졌죠. 반도체 위탁생산은 설계된 칩을 대신 만들어 주는 일이라고 보시면 쉬워요. 공장을 빌려 옷을 주문 제작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 상현쉽게 풀어 주셔서 이해가 되네요. 그럼 실제로 눈에 보이는 성과도 있나요?
- 지민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제네시스 GV90에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됐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현대차의 자율주행 칩 양산을 맡았어요. 배터리는 자동차의 연료탱크 같은 역할을 하고, 자율주행 칩은 차의 두뇌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 상현그렇다면 스마트홈과 연결되는 서비스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건 어떤 건가요?
- 지민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현대차의 '홈투카', '카투홈' 서비스가 연결돼 있어요. 집에서 차를 제어하고 차에서 집을 제어하는 흐름이라서, 기술 결합의 방향을 보여 주는 사례예요.
- 상현그럼 이번 행사 자체가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봐도 될까요?
- 지민네, 기사에서도 양사의 협력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하고 있어요. 다만 행사 자체가 구체적인 신규 계약을 발표한 자리는 아니었고,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능성을 넓히는 발판으로 보인다는 해석이에요.
- 상현정리하면, 이번 감사 데이는 기존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배터리와 파운드리로 넓어진 파트너십을 드러낸 자리군요.
- 지민맞아요. 반도체와 배터리를 한 축으로 묶어 보면 두 그룹의 협력 범위가 꽤 넓어졌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함께 지켜보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