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권 공격' 중국 AI 해킹 도구, 결국 개발 중단
대본
- 상현국내 금융권 해킹에 활용되었다고 알려진 중국산 인공지능 도구인 아르텍스가 결국 공개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어요.
- 지민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었던 도구가 이제는 비공개 소스로 전환된다는 뜻인가요?
- 상현맞아요. 개발자인 오텀-27은 아르텍스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점을 고려해서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 지민아르텍스는 대규모 언어모델을 연결해서 스스로 공격 대상을 분석하고 침투 경로까지 계획하는 자율형 침투테스트 프로그램이라고 들었어요.
- 상현네, 여기서 침투테스트란 보안 취약점을 찾기 위해 시스템에 침입해 보는 과정을 말하는데, 아르텍스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이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에요.
- 지민인공지능이 마치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보안 전문가처럼 행동하며 공격 경로를 짜는 방식이군요.
- 상현그렇습니다. 다만 개발자는 도구가 잘못 사용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입장도 함께 내놓았어요.
- 지민개발자 플랫폼인 깃허브에서도 관련 페이지가 이미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럼 이제 새로운 사용자가 이 도구를 쓰는 게 어려워지겠네요?
- 상현전문가들은 소스가 비공개로 전환되면 신규 사용자가 코드를 만들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요.
- 지민하지만 이미 누군가 다운로드해 간 사본까지 모두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 않나요?
- 상현맞아요. 중국 정보통신 전문가는 이번 결정이 이미 퍼진 사본을 제거하거나 기존 사용자의 사용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AFP에 전했어요.
- 지민미국 보안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에 한국 금융기관을 겨냥한 공격에 아르텍스가 활용되었다고 분석했었죠.
- 상현네, 공격자가 아르텍스와 대규모 언어모델을 함께 사용했다는 점이 확인된 상태예요.
- 지민아르텍스 측은 이번 결정이 자신들의 개발 취지와 어긋나는 악용 사례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국내 해킹 사태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을 피했네요.
- 상현이번 조치로 공개적인 개발은 멈췄지만, 이미 유포된 도구가 어떻게 쓰일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 지민보안 도구가 공격 도구로 변질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가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 확인이 필요하겠어요.
- 상현인공지능 기술이 보안을 강화하는 데 쓰일지, 아니면 공격의 수단이 될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