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다음은 2차전지?…내년증시주도주 변화 '주목'
대본
- 지민내년 증시에서는 반도체보다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상현하나증권 이재만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코스피 기업들의 이익 규모 자체는 올해보다 커지겠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할 것으로 보여요.
- 지민이익 규모가 커지는데 증가율은 낮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상현올해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265%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32%로 낮아질 전망이라는 뜻이에요.
- 지민그렇다면 이익의 절대적인 크기보다 증가하는 속도가 투자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상현맞아요. 그래서 보고서는 내년 증시에서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 지민구체적인 업종 수치를 보면 반도체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분야가 꽤 많네요.
- 상현네, 2차전지의 내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24.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이티 하드웨어도 62.2%로 반도체의 37.5%를 웃돌 것으로 보여요.
- 지민미디어와 교육 업종은 55.2%, 철강은 40.8%로 조사되었는데, 이들도 반도체보다는 증가율이 높군요.
- 상현맞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올해 592.9%였던 순이익 증가율이 내년에는 37.5%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에요.
- 지민과거 사례를 봐도 시장 전체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때 성장률이 높아진 업종이 좋은 성과를 보였던 적이 있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2010년과 2015년 사례를 보면 코스피 상승률이 낮았던 시기에 에너지나 철강처럼 이익 증가율이 높아진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어요.
- 지민보고서에서는 단순히 주가수익비율인 피이알이 낮은 기업보다, 실적 개선으로 피이알이 빠르게 낮아질 수 있는 기업을 보라고 조언하네요.
- 상현이익이 늘어나면 주식 가격이 그대로여도 피이알은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한화시스템이나 대한항공, 하이브 같은 기업들의 피이알이 내년에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어요.
- 지민결국 내년에는 이익이 얼마나 많이 늘어나느냐 하는 증가율 수준이 주가 수익률을 결정하는 핵심이 될 것 같네요.
- 상현네, 이익의 절대 규모보다는 증가하는 속도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 이번 분석의 핵심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