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공 카드 꺼낸 최태원…'호남반도체속도전' 행정에 달렸다
대본
- 상현지난 6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이 발표된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예정지를 방문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지민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공사가 가능한 부지부터 최대한 빨리 시작하겠다는 조기 착공 의지를 밝힌 것이 핵심이네요.
- 상현맞아요. 최 회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완공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앞당겼지만, 향후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어요.
- 지민그래서 추가 생산시설이 필요할 경우 용인과 호남에서 동시에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방안도 제시한 거군요.
- 상현그렇습니다. 현재 호남 클러스터는 용인 규모의 약 3분의 2 수준을 구상 중인데, 부지 여건이나 수요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 지민그런데 공장을 지으려면 전력이나 용수 같은 기반시설이 필수적이잖아요. 이런 것들이 다 갖춰지기 전에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상현최 회장은 용수와 전력이 늦더라도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면 파일링 같은 선행 공사를 먼저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어요.
- 지민기업은 속도를 내겠다고 나섰지만, 결국 행정적인 절차가 얼마나 빠르게 따라와 주느냐가 관건이겠어요.
- 상현정확한 지적이에요. 우선 광주 군공항 기능의 단계적 분산과 탄약고 이전 같은 부지 확보 문제가 선결되어야 하거든요.
- 지민정부와 전남광주시는 전체 산업단지 예정지 약 820만 제곱미터 중에서 탄약고 이전 예정지와 민원 해소 부지 등 약 208만 제곱미터를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들었어요.
- 상현네, 현재 계획대로라면 2027년까지 인허가와 설계를 마치고 2028년에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30년 6월에 첫 생산을 시작하는 일정이에요.
- 지민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나 산업단지 설계, 인허가 절차를 얼마나 병렬로, 즉 동시에 빠르게 추진하느냐가 착공 시기를 결정하겠네요.
- 상현맞습니다. 선행 공사를 먼저 하더라도 설비 설치와 시험 가동 단계에서는 결국 전력과 용수 공급이 뒷받침되어야 하니까요.
- 지민결국 기업의 조기 착공 의지가 실제 결과로 이어지려면 군공항 기능 분산과 기반시설 구축 일정이 공장 건설 계획과 잘 맞물려야겠어요.
- 상현민형배 전남광주시장도 부지와 전력, 용수 같은 핵심 기반시설은 물론 인재 양성까지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민2028년 착공과 2030년 첫 양산이라는 목표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정 속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상현기업의 투자 의지와 지자체의 행정 지원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갈지 계속해서 주목해 보겠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