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 잘나가도 주가는 주춤…소부장·2차전지로 눈돌릴까
대본
- 지민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들이 실적을 잘 내고 있는데도 왜 주가는 힘을 못 쓰고 있는 걸까요?
- 상현실적 자체는 오늘 당장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가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좋지만, 주가 반등은 미진한 상태라고 분석되고 있어요.
- 지민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7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는데도 주가가 27만원 안팎에서 정체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상현맞아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코스닥의 일부 종목들이 50퍼센트 이상 상승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어요.
- 지민그래서 투자 시선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나 2차전지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군요?
- 상현네, SK증권 이재규 차장은 반도체 대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의 실적 가시성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 지민소부장 기업들이 대형주보다 더 강한 주가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분석인가요?
- 상현그렇습니다. 대형주보다는 실적 기대감이 높은 소부장 기업들이 더 탄력적일 수 있다는 조언이에요.
- 지민10월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나요?
- 상현지수를 끌어올리는 대형주의 독주보다는 중소형주나 2차전지 같은 개별 섹터가 주도하는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지민그렇다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인 ETF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유리한 방법이 있을까요?
- 상현이 차장은 가동률 회복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섹터 내의 대장주를 직접 분할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지민전체 지수를 따라가는 방식보다는 업황 회복 가능성이 높은 업종의 대표 기업을 고르는 게 핵심이네요.
- 상현맞아요. 다만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제한되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흥국 시장에서 관망세를 보이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 지민결국 대형주의 정체와 섹터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이라 종목 선택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네요.
- 상현네,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과 별개로 소부장과 2차전지 등 개별 주도주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하는 시기입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