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확보 전쟁에 실리콘밸리 지각변동…적과 손잡고 인재도 이탈
대본
- 상현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인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실리콘밸리의 경쟁이 기업 간의 협력 구조와 인재 흐름까지 바꾸고 있어요.
- 지민단순히 돈이 많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손에 쥐느냐가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된 거군요.
- 상현맞아요. 구글 같은 거대 기업 내부에서도 자원 배분을 두고 갈등이 생기고 있어요.
- 지민구글이 3조 6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노엄 샤지어 연구원을 영입했는데도, 연구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 삭감되자 결국 경쟁사인 오픈AI로 이직했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 상현자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어떤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배정할지를 놓고 내부적인 마찰이 생기는 상황이에요.
- 지민기업 간의 관계도 변하고 있어요. 앤스로픽은 과거에 비판적이었던 일론 머스크의 xAI와 손을 잡고 최대 45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용량 임대 계약을 맺었잖아요.
- 상현적이었던 상대와도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런 수요가 몰리다 보니 반도체 임대 비용도 엄청나게 올랐죠?
- 지민네, 세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H100 반도체의 1년 임대 비용이 지난 1년 사이 60%나 급등했어요.
- 상현비용도 문제지만, 계약 조건이 까다로워진 점도 스타트업들에게는 큰 부담이겠어요.
- 지민맞아요. 예전에는 짧게 빌려 쓰기도 했는데, 이제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수년 단위의 장기 계약이나 전체 비용의 최대 30%를 선불로 내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 상현마치 월 단위로 빌리던 아파트에 갑자기 5년 계약과 1년 치 월세를 미리 내라고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는 비유가 나오더라고요.
- 지민그래서인지 벤처캐피털들도 직접 그래픽처리장치인 GPU를 확보해서 투자사에 빌려주는 등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어요.
- 상현자금 조달보다 컴퓨팅 자원을 누가 가져다줄 수 있느냐가 투자의 핵심 기준이 된 셈이네요.
- 지민인스팅트 같은 성장하는 기업들도 이용자 수에 맞춰 자원을 미리 확보할지, 아니면 재무 상태를 고려해 조절할지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어요.
- 상현결국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같은 변수도 있는 만큼, 당장 쓸 수 있는 연산 자원을 확보하는 능력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