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광주 군공항반도체부지 첫 방문…"최대한 빨리 간다"
대본
- 지민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직접 방문하며 공장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어요.
- 상현최 회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투자 속도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려는 모습이네요.
- 지민맞아요. 최 회장은 용수나 전력 같은 기반시설 공급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공사 시기만 맞출 수 있다면 먼저 들어가서 짓겠다는 구상까지 내놨어요.
- 상현공장을 짓기 위한 필수 조건인 물과 전기 공급이 준비되기 전에 착공부터 고려하겠다는 뜻인가요?
- 지민네, 기반시설보다 착공을 우선시하겠다는 건데, 현재 전남광주시 일정상 부지 조성은 2027년 상반기에 시작되지만 전력과 용수 공급은 2028년 말에야 갖춰지거든요.
- 상현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사이에 1년 넘는 공백이 생기는 상황을 돌파하려는 전략이군요.
- 지민그렇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부지는 광주 군공항과 그 주변 약 826만 제곱미터 규모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 원을 들여 메모리 반도체 공장인 팹 4기를 세울 예정이에요.
- 상현팹이라고 하면 반도체를 만드는 핵심 생산 라인을 말하는 거죠?
- 지민맞아요. 첫 양산 목표는 2030년 6월로 잡혀 있고, 이번에 본 생산기지 규모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안팎이라고 최 회장이 소개했어요.
- 상현그런데 최 회장이 우선 개발 부지로 둘러본 마륵동 탄약고 이전 예정지 쪽은 상황이 좀 복잡해 보여요.
- 지민맞아요. 마륵동 일대는 1975년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왔는데, 탄약고 이전 논의가 막히면서 공사가 멈췄던 곳이거든요.
- 상현반도체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서 기존의 탄약고 이전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인가요?
- 지민네, 그래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구역을 미리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 상현결국 군공항 기능을 비워내는 속도가 전체 프로젝트의 핵심 변수가 되겠네요.
- 지민맞습니다.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비행대대를 다른 기지 3곳에 나눠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 상현하지만 대통령이 2028년 중순도 늦다고 하며 일정을 앞당길 방안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면서요?
- 지민네, 법규나 지침을 고치는 방법까지 검토하며 속도를 높이려는 상황이라, 군공항 이전과 탄약고 이전 문제가 어떻게 풀릴지가 관건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