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끝났다”…외국인·개인 코스피 떠나는 이유 [머니+]
대본
- 상현최근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을 떠나면서 한국 증시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지민상반기에는 세계 주요 지수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는데, 하반기 들어 22%나 하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라니 충격적이네요.
- 상현거래대금도 지난 5월 말 고점과 비교하면 70%나 급감한 상태예요.
- 지민외국인 자금 이탈이 특히 심각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 상현블룸버그가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은 올해 한국 증시에서 13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6조 원을 순매도했어요.
- 지민아시아 주요 증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들었는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어떤가요?
- 상현개인들도 투자 규모를 줄이고 있어요.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6월 38조 60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 한 달 동안 33조 원 안팎에 머물고 있고, 예탁금도 140조 원에서 100조 원 안팎으로 줄었습니다.
- 지민시장의 중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려도 커 보이는 것 같아요.
- 상현맞아요.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두 기업에 지나치게 집중된 구조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 지민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급증했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주가가 2% 넘게 급락한 점도 눈에 띄네요.
- 상현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두 기업이 추진해온 55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를 앞둔 점도 부담을 키우고 있어요.
- 지민반면 대만 증시는 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올해 가권지수가 70%나 상승하며 한국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군요.
- 상현네, 3분기 대만 증시 수익률은 코스피를 약 23%포인트 웃돌았는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큰 격차예요.
- 지민대만은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점도 차이점인가요?
- 상현그렇습니다. 가권지수 종목 중 주가가 두 배 이상 오른 기업 비중이 대만은 약 10%인 반면, 코스피는 4.7%에 그쳤어요.
- 지민결국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대신 대만이나 미국 시장을 더 선호하게 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네요.
- 상현맞아요. 한국 증시의 매수 주체가 새롭게 등장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