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익 300조 넘보는 삼성전자…D램·낸드 호황에 HBM4 가세
대본
- 상현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300조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에는 555조 원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 지민올해 실적도 대단하지만 내년 전망치는 훨씬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느낌이네요.
- 상현맞아요. 일각에서는 600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면서 실적 경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 지민이런 성장을 이끄는 핵심은 역시 반도체 부문인 DS 부문이 될 가능성이 높겠군요.
- 상현그렇습니다. 이번 3분기 잠정 집계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조 4000억 원인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82.5%나 증가한 수치예요.
- 지민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126.6% 늘어난 195조 원을 기록했고요. 메모리사업부가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담당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해요.
- 상현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했는지 궁금해요.
- 지민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올랐고, 시장의 관심이 높은 HBM4의 실적도 중요해요. 하나증권은 3분기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20% 상승하고, 낸드 가격은 17% 상승했다고 봤어요.
- 상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기억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제품들의 가격이 오르는 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인가요?
- 지민네, 장기 계약을 못한 고객들이 메모리를 확보하려고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상황이라서요. 주요 D램 3사의 증설 일정을 고려해도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 상현삼성전자가 전환점으로 삼는 HBM4는 매출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삼성전자는 HBM4의 3분기 매출이 2분기 대비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올 하반기에는 HBM4 매출이 전체 고대역폭메모리 매출의 60%를 넉넉히 넘길 것으로 보고 있고요.
- 상현로봇 산업의 성장도 D램 수요에 영향을 줄 것 같은데 관련 수치도 있나요?
- 지민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로봇용 D램 수요가 2030년에는 올해 대비 20배 늘어날 것으로 봤어요. 관련 산업 전체 D램 수요는 올해 8300테라비트에서 2030년 약 17만 2000테라비트까지 증가할 전망이에요.
- 상현다만 반도체 호황 뒤에 모바일이나 가전 부문의 적자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네요.
- 지민맞아요. DX 부문은 3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모바일과 네트워크 사업부가 1조 5000억 원 안팎, TV와 생활가전 사업부도 5000억 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요.
- 상현반도체 부문의 압도적인 성장이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지만, 완제품 부문의 원가 상승과 적자 구조는 계속 지켜봐야 할 대목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