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ETF(SOXL) 결제 1위…나스닥100·S&P500 순매수 강세
대본
- 상현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결제 내역을 보면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 거래가 굉장히 집중됐어요.
- 지민맞아요, 특히 SOXL이라는 반도체 ETF가 결제 금액 1위를 차지했는데, 그 규모가 766억 3천800만 달러나 되더라고요.
- 상현2위인 테슬라의 128억 3천8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6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엄청난 수치네요.
- 지민이 SOXL은 반도체 업종 수익률을 3배로 따라가는 상품이라, 주가가 오를 땐 수익이 크지만 내릴 땐 손실도 3배로 커지는 특징이 있어요.
- 상현그래서 변동성이 큰 반도체 시장 상황에 맞춰 거래가 더 활발했던 것 같은데, 실제 매수와 매도 흐름은 어땠나요?
- 지민1분기와 2분기에는 매도 금액이 더 많았지만, 3분기에는 매수 금액이 매도보다 14억 7천만 달러 정도 많아지면서 순매수로 돌아섰어요.
- 상현하지만 9개월 전체 누적치를 보면 매도 금액이 매수보다 21억 4천만 달러 더 많아서 여전히 매도 우위 상태군요.
- 지민네, 거래는 가장 많이 됐지만 전체적으로는 판 금액이 산 금액보다 조금 더 많았던 셈이에요.
- 상현그렇다면 거래 규모가 아닌, 실제로 돈이 순수하게 들어온 순매수 상위 종목은 무엇인가요?
- 지민순매수 1위는 스페이스X로 약 25억 3천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뒤를 알파벳 A와 나스닥100 ETF, S&P500 ETF가 잇고 있어요.
- 상현거래량 1위인 SOXL과 순매수 상위권 종목들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 지민맞아요, 거래가 아주 활발한 종목과 실제로 매수 우위를 보이는 종목의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죠.
- 상현상위 50개 종목의 전체 결제 규모를 보면 2분기에 약 1,021억 1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고 3분기에는 809억 4천만 달러로 줄었고요.
- 지민그런데 전체 거래 규모가 줄어든 3분기에도 SOXL의 결제 금액은 오히려 302억 3천만 달러로 늘어났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 상현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와 금리 같은 변수 때문에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한 단기 거래가 계속 몰린 결과라고 볼 수 있겠어요.
- 지민결국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결제 금액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 상현오늘 말씀해주신 데이터들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거래 패턴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