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선업 생산공정 AI 전환 본격화… 대·중소기업 동반 혁신 추진
대본
- 지민정부가 조선업 생산 공정 전체에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한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 상현네, 단순히 배가 스스로 운항하는 기술을 넘어 조선소의 제조 공정 자체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죠.
- 지민맞아요. 산업부와 해수부가 주도해서 목포와 영암, 거제와 부산, 그리고 군산까지 세 지역을 중심으로 5년간 총 1조 4000억 원 규모의 민관 투자를 진행한다고 해요.
- 상현규모가 상당하네요. 그런데 왜 선박의 자율운항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까지 인공지능 전환, 즉 AX를 하려는 건가요?
- 지민선박만 똑똑해지는 걸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거예요. 경쟁국의 추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선소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제조 공정의 혁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 상현대형 조선소는 이미 드론을 써서 공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 중이지만, 중소기업은 아직 수작업 비중이 높다는 점도 고려된 거군요.
- 지민그렇죠. 그래서 대형 조선소의 기술을 중소 협력사로 확산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요. 목포와 영암 지역에는 5960억 원이 투입되는데, HD현대삼호가 주도해서 인공지능 조선소 등대공장을 구축할 예정이에요.
- 상현등대공장이요? 마치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기술을 전파한다는 의미인가요?
- 지민네, 검증된 기술을 인근 9개 협력사에 확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돼요. 거제와 부산 지역에는 5000억 원이 투입되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설계와 생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요.
- 상현군산 지역도 31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네요. 이곳은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해서 공정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제이오션중공업이 공장을 증설하고 5G 망 설치 부지를 제공하면서, 수집된 데이터는 국가 데이터 저장시설로 보내질 계획이에요.
- 상현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연구와 실증 단계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인이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라기보다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중심이겠네요.
- 지민그렇죠.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설비 보급을 위해 정부 지원을 받으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이에요.
- 상현정부는 2035년까지 완전자율운항선박의 운항을 시작하고, 관련 수주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군요.
- 지민네, 글로벌 자율운항선박 시장이 2245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전환이 조선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 상현대형 조선소와 중소 협력사가 함께 기술 격차를 줄여나가는 동반 성장 모델이 잘 안착되길 기대해 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