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개 AI 품겠다는 폰, 50기가 램 장벽에 멈춰 선 현실
대본
- 상현스마트폰이 인공지능을 직접 구동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메모리 용량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 지민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몬 최고경영자가 2028년까지 1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을 돌리는 스마트폰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죠.
- 상현여기서 매개변수는 인공지능의 뇌세포 개수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은데, 1000억 개면 정말 엄청난 규모네요.
- 지민맞아요, 그런데 이 거대한 모델을 모바일에서 중단 없이 돌리려면 최소 50기가바이트의 램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와요.
- 상현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원가 부담 때문에 16기가바이트 수준에서 용량이 멈춰 있는 상태잖아요.
- 지민그래서 기술적인 압축 방식이 논의되고 있어요. 4비트 양자화라는 기술을 써도 운영체제와 앱 영역을 합치면 50기가바이트가 필요하거든요.
- 상현양자화는 데이터를 압축하는 기술인 것 같은데, 너무 과하게 압축하면 인공지능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다고 들었어요.
- 지민네, 2비트로 압축하면 모델 단독으로 25기가바이트를 차지하지만, 정확도가 훼손될 수 있어서 상업적으로는 매개변수를 200억에서 300억 개로 줄인 지식 증류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혀요.
- 상현결국 하드웨어 용량과 인공지능 성능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게 핵심이겠네요.
- 지민맞아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제조사 입장에서는 고용량 디램 수요가 늘어나는 게 기회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부품 원가가 올라가는 걸 걱정하고 있어요.
- 상현기기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소비자들이 고용량 모델을 사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 지민그래서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조사들이 고용량 램 채택을 미루고 클라우드 연동 방식을 계속 쓸 가능성도 있어요.
- 상현이 기술은 아직 연구 단계라 일반인이 바로 체험할 수는 없지만, 향후 스마트폰의 성능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되겠어요.
- 지민모바일 인공지능의 성패는 모델을 가볍게 만드는 기술과 메모리 원가 절감이 얼마나 잘 맞물리느냐에 달려 있어요.
- 상현제조사의 원가 통제와 메모리 공급망의 양산 시점이 일치해야 실질적인 상용화가 가능해 보이네요.
- 지민맞아요, 2028년 이후에 고사양 메모리 수요가 실제로 나타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