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부터 산업영역까지"...삼성·LG, KES서 AI 기술 경쟁
대본
- 지민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보여준 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정말 뜨겁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상현네, 두 기업 모두 인공지능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초점을 맞춘 영역이 조금 달라요.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가전을 연결해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인공지능 라이프를 강조했고요.
- 지민LG전자는 일상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상현맞아요. LG전자는 전시관을 고객의 생활을 다루는 일상 레이어와 기업 간 거래를 뜻하는 비투비, 즉 B2B 기술인 산업 레이어로 나누어 구성했어요.
- 지민삼성전자의 전시 공간도 꽤 규모가 크더라고요. 특히 폴더블폰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 상현2019년 첫 갤럭시 폴드부터 최신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까지 8세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죠. 폴더블폰의 내구성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힌지 구조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분해해서 보여줬고요.
- 지민가전 쪽에서는 삼성의 비스포크 인공지능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가 나왔는데, 보안 기술인 녹스도 탑재되었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도 잘 움직이면서 보안까지 챙겼다는 게 특징이에요. 한편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라는 모듈러 주택을 선보였는데, 가전과 냉난방 솔루션이 집약된 형태예요.
- 지민차량 내부를 집처럼 꾸민 슈필라움이라는 솔루션도 흥미로웠어요. 기아 PV5 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면서요?
- 상현맞아요. 차량 안에 TV와 냉장고, 오븐, 인덕션, 심지어 노래방 기기까지 들어있어서 야외에서도 주거 공간 같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세컨카 개념의 솔루션이에요.
- 지민산업 레이어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칩 투 칠러 냉각 솔루션이 핵심이라고 하던데, 이건 어떤 기술인가요?
- 상현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인 칩에서부터 냉각기까지 이어지는 액체 냉각 전체 과정을 구현한 기술이에요.
- 지민스마트팩토리에서 자재를 옮기는 자율 이동 협동로봇 LG 모마의 시연도 눈길을 끌었겠네요.
- 상현네, 로봇 3대가 자재를 이송하고 주변 안전을 감지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어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이 가전과 모바일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이 확인됐어요.
- 지민일상과 산업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과 업무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면서도, 기술의 적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