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운다
대본
- 지민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제조를 넘어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하고 있어요.
- 상현정의선 회장님이 취임한 지 6년이 되면서 기존의 공장과 공급망을 활용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의미인가요?
- 지민맞아요. 단순히 차를 만드는 곳을 넘어 피지컬 에이아이, 즉 현실 세계의 물체와 공간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기술을 실증하는 기지로 쓰고 있어요.
- 상현피지컬 에이아이라니 용어가 조금 생소한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지민인공지능이 머릿속 생각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실제 몸을 움직여서 물건을 옮기거나 조립하는 것처럼 물리적인 행동을 하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돼요.
- 상현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로봇이 활용되고 있는 건가요?
- 지민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가 대표적이에요. 미국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자동차 부품을 옮기거나 조립 순서에 맞춰 배치하는 훈련을 받고 있어요.
- 상현로봇이 실제 공정에 투입되는 시점은 언제쯤으로 계획되어 있나요?
- 지민2028년부터는 부품 서열 작업에 아틀라스를 투입하고, 2030년에는 부품 조립 공정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에요. 다만 지금은 기술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계예요.
- 상현로봇 기술만 개발하는 게 아니라 그룹 내 계열사들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는 구조도 눈에 띄네요.
- 지민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로봇을 개발하면 현대차와 기아는 제조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를 개발하며, 현대글로비스는 물류를 맡는 식이에요.
- 상현이 기술들은 일반인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단계인가요?
- 지민현재 아틀라스 같은 로봇은 실제 양산 공정 투입을 앞둔 연구 및 검증 단계라 일반인이 체험하기는 어려워요.
- 상현투자 규모도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지역별로 역할이 나누어져 있다고 하던데요.
- 지민한국은 기술 개발과 생산 혁신의 중심이고, 미국은 자동차와 로봇을 연결하는 산업화 거점, 인도는 생산과 연구개발을 결합한 성장 거점으로 삼고 있어요.
- 상현결국 자동차 제조 역량을 로봇 산업의 공급망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 핵심이군요.
- 지민맞아요. 다만 이 기술들이 실제 공장에서 생산성을 얼마나 높이고, 외부 고객에게도 판매되어 수익을 낼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예요.
- 상현제조 기반의 자산이 인공지능과 로봇이라는 새로운 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