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이디어가 ‘AI 특허’로…고양시, 옥외영업 인허가 혁신
대본
- 상현기존에는 옥외영업 인허가를 받으려면 담당자가 여러 법령과 도면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평균 2주 이상이 걸렸는데요. 고양시가 이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는 기술로 전국 지자체 최초 특허를 등록했어요.
- 지민2주나 걸리던 업무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 상현우선 민원 서류와 도면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건축물대장을 조회해서 영업이 가능한 용도인지 먼저 확인해요. 그다음에는 인공지능이 도면과 사진을 분석해서 관련 법령이나 조례와 비교하며 옥외영업이 가능한지 판단하죠.
- 지민인공지능이 마치 법전과 도면을 한꺼번에 펼쳐놓고 대조하는 비서 역할을 하는 거군요.
- 상현맞아요. 마지막 단계에서는 정화조 용량이나 원인자부담금 같은 수치까지 자동으로 계산해서 결과 보고서까지 만들어내요.
- 지민단순히 확인만 하는 게 아니라 보고서 작성까지 돕는다는 점이 놀랍네요. 이 기술은 지금 바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가요?
- 상현아직은 연구와 준비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고양시는 2027년에 시범사업을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지민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이나 기업이 바로 쓸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겠네요. 이 기술이 도입되면 행정 업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상현담당 공무원이 반복적인 검토 대신 민원 상담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담당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 지민검토 누락을 방지하고 처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겠어요. 이번 특허는 어떤 과정을 거쳐 등록된 건가요?
- 상현덕양구보건소의 김동은 주무관이 공모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작점이었어요. 시에서 특허 출원 절차를 지원했고, 지난해 12월 출원 이후 9개월 만에 등록을 마쳤어요.
- 지민현장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특허로 이어진 사례라 더 의미가 깊어 보여요.
- 상현네, 고양시는 앞으로 관련 기업과 협력 방안도 모색하며 기술 활용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에요.
- 지민2027년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인허가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지 지켜봐야겠네요.
- 상현복잡한 법령 대조를 인공지능이 맡으면서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기술입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