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AI 투자 불안에 혼조 출발…나스닥 0.22%↓
대본
- 지민오늘 뉴욕증시가 시작되자마자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조세로 출발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 상현네, 인공지능 관련주에 대한 투자 불안이 이어지면서 지수별로 움직임이 갈렸어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2% 하락하며 개장했어요.
- 지민나스닥이 하락한 건 역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우려 때문인 거죠?
- 상현맞아요.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들어간 막대한 투자금이 과연 충분한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이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 지민특히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의 부채 부담과 차입 비용 상승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 상현정확해요. 엔비디아가 투자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가 부채 부담 우려로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론과 인텔 같은 반도체 기업들도 약세를 보였어요.
- 지민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 테슬라의 상승이 시장의 하락 압력을 조금은 덜어준 모양새네요.
- 상현네, 테슬라는 전날 스페이스X와 협력해 로켓식 추진 장치를 적용한 차세대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공개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4% 넘게 올랐어요.
- 지민테슬라의 상승세가 지수 전체의 하락을 일부 완화해 준 셈이군요. 그런데 물가 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요?
- 상현네, 미국의 9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였던 0.8%를 웃돌았어요.
- 지민예상보다 높은 물가 수치가 나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인가요?
- 상현그렇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표가 잇따르면서 경계감이 커지고 있어요.
- 지민결국 기술주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투자자들이 헬스케어처럼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네요.
- 상현맞아요.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성 자체보다는 관련 기업들이 대규모 설비투자와 차입 비용을 감당하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거예요.
- 지민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과 물가 상승 우려가 맞물리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될 가능성이 보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