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ETF 5억4천만달러 순매수…마이크론·샌디스크는 순매도
대본
- 상현최근 미국 반도체 시장을 향한 국내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어요. 반도체 지수 상승에 세 배로 베팅하는 상품에는 돈이 몰린 반면, 개별 기업에서는 매도세가 나타났거든요.
- 지민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에 매수가 집중됐나요?
- 상현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배 ETF, 즉 SOXL에 5억 4천281만 달러의 순매수가 들어왔어요. 이건 마치 반도체 시장이 오를 때 수익을 세 배로 키우는 레버리지 방식이라 거래 규모가 굉장히 컸던 거죠.
- 지민순매수 2위인 아이온큐와 비교해도 차이가 엄청나겠는데요?
- 상현맞아요. 아이온큐의 순매수액은 4천948만 달러인데, SOXL은 이보다 약 11배나 많은 금액이 들어왔어요.
- 지민반대로 개별 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에서 큰 규모의 순매도가 발생했다고 들었어요.
- 상현네, 마이크론은 순매도 결제금액이 7천679만 달러로 전체 1위였고, 샌디스크는 6천454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어요. 두 기업의 매도결제액만 합쳐도 1억 5천646만 달러에 달합니다.
- 지민레버리지 상품은 사고, 개별 반도체주는 파는 흐름이 뚜렷하네요. 그럼 순매수 상위권에 다른 분야도 있었나요?
- 상현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와 우주항공 관련 기업인 스페이스X도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 지민기술주 중심의 레버리지 상품들이 전반적으로 강세였던 것 같군요.
- 상현그렇죠. 나스닥100 지수를 세 배로 추종하는 TQQQ나 QLD 같은 상품들도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되었어요.
- 지민그런데 이런 결제 내역이 반드시 투자자들이 개별주를 팔아서 ETF를 샀다는 뜻은 아니라고 하던데, 맞나요?
- 상현정확해요. 이 자료는 특정 날짜의 결제금액을 집계한 통계일 뿐이라서, 실제 자금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 그 경로를 직접 보여주는 건 아니에요.
- 지민그렇군요. 결제 데이터의 성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 상현맞아요. 이번 데이터는 미국 증시의 실제 체결 금액이나 국내 투자자의 전체 보유 규모와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 지민결국 레버리지 ETF에는 매수가, 일부 개별 반도체주에는 매도가 집중된 흐름이었다는 점이 핵심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