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즈업] 전 세계 공장 가동 로봇 ‘500만 대’ 돌파… 中 독주 속 美·日 역전, 韓 4위 수성
대본
- 지민불과 7년 전과 비교하면 전 세계 공장에서 돌아가는 산업용 로봇 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나서, 사상 처음으로 500만 대를 넘어섰어요.
- 상현7년 만에 규모가 두 배나 커졌다니 제조 현장의 변화가 정말 체감되네요. 국제로봇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에만 60만 대가 넘는 로봇이 새로 설치되었다면서요?
- 지민맞아요. 전년보다 11%나 급증한 수치인데, 특히 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어요. 중국은 신규 설치량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35만 4,000대로, 전 세계 도입량의 59%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어요.
- 상현중국의 영향력이 압도적이군요. 그런데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순위 변동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 지민네, 일본은 설치 대수가 19% 감소한 3만 6,219대에 그치면서 미국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어요. 미국은 12% 증가한 3만 8,500대를 도입하며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과 함께 글로벌 2위로 올라섰고요.
- 상현일본과 미국의 순위가 바뀌었군요.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인가요?
- 지민한국은 2025년에 3만 대를 신규 설치하며 전년보다 1% 소폭 줄긴 했지만, 글로벌 4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어요.
- 상현2019년 이후로 매년 3만 1,000대 정도를 설치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네요.
- 지민그렇죠. 다만 완성차 업계의 신규 투자가 본격화되는 2027년에서 2028년 사이에는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 상현반대로 유럽 시장은 분위기가 좀 다른가요?
- 지민네, 독일을 포함해 이탈리아나 프랑스 같은 주요 유럽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설치 대수가 줄어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숨 고르기 양상이에요. 자동차 산업의 비중이 축소된 영향이 커 보여요.
- 상현지역별로 온도 차가 확실하네요. 그럼 앞으로 로봇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 지민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하면서 로봇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인공지능이 로봇의 눈과 두뇌 역할을 하며 작업이 더 유연해지는 거죠.
- 상현기술 융합 덕분에 로봇 도입 문턱도 낮아지고 있겠군요.
- 지민맞아요. 그래서 국제로봇연맹은 연간 설치량이 2029년에는 80만 6,0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 상현노동력 부족 대응과 제조업의 본국 회귀 현상이 맞물리면서 로봇 시장의 우상향 기조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