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구시보, 창신메모리 띄우며 韓 반도체 때리기… 머스크 발언 얹어 여론전 나섰다
대본
- 지민한국의 상반기 반도체와 정보기술 수출액이 약 22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자동차 수출액인 359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지만,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이를 두고 오히려 위기론을 제기했어요.
- 상현수출 규모가 큰 만큼 메모리 단일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파고든 것 같네요.
- 지민맞아요. 환구시보는 한국이 중앙처리장치나 위탁생산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메모리에만 종속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자국 기업인 창신메모리의 기술 진전을 강조했어요.
- 상현보도 내용 중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발언도 인용되었다면서요?
- 지민네, 머스크가 중국이 2028년에 메모리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한 내용을 창신메모리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했더라고요.
- 상현하지만 머스크의 예측과 달리 실제 제조 역량에는 한계가 있다는 신중론도 함께 언급된 거죠?
- 지민그렇죠. 창신메모리가 기술 진전을 실제 대량 양산과 안정적인 수율, 즉 불량 없는 제품을 만드는 단계로 연결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어요.
- 상현특히 인공지능 서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고대역폭메모리 분야는 상황이 더 다르다고 들었어요.
- 지민맞아요. 고대역폭메모리는 아직 기초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어서 시장이 과잉 반응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 상현결국 기술 격차 자체보다는 자본 시장 내에서 한국 반도체에 대한 투자 심리를 흔들려는 의도가 있는 걸까요?
- 지민그렇게 보는 해석이 지배적이에요. 창신메모리의 신제품 발표와 맞물려 공급 과잉 우려를 지정학적 여론전에 이용하려는 양상이라는 분석이죠.
- 상현기술적으로 보면 미국의 수출 통제가 중국 기업의 미세 공정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 지민네, 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이 막혀 있어서 미세 공정의 수율을 확보하기 어렵고, 고대역폭 메모리 상용화에도 거대한 기술 장벽이 존재해요.
- 상현그렇다면 당장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 미칠 실질적인 기술적 타격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지민다만 범용 메모리의 공급 과잉 우려가 시장의 불안을 자극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봐야 해요.
- 상현결국 검증되지 않은 양산설보다는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로드맵이 더 중요한 확인 과제가 되겠어요.
- 지민맞아요.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통해 수익성을 얼마나 방어하느냐가 핵심이 될 거예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