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IMF "세계경제 회복력 한계 직면"…AI 거품·재정 경고 속 韓 증시 14% 폭락
대본
- 상현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세계 경제의 회복력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엄중한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 지민그동안 고유가와 전쟁 같은 충격에도 경제가 잘 버텨왔지만, 이제는 그 버팀목이 사라지고 있다는 뜻인가요?
- 상현맞아요, 유가 폭등으로부터 가계와 기업을 지키려고 각국 정부가 쓴 에너지 보조금 규모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0.5%나 된다고 해요.
- 지민나랏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어 겨우 버틴 셈인데, 이제는 그 재정이 바닥나고 있다는 분석이군요.
- 상현네, 특히 선진국들의 상황이 심각해요. 선진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지난해 108%에서 5년 뒤에는 115%까지 급등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지민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무섭네요. 그런데 이번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즉 인공지능과 관련된 위험도 함께 지목했죠?
- 상현그렇습니다. IMF는 시장의 기대감이 실제 생산성 향상 속도보다 너무 앞서가고 있다고 경고했어요.
- 지민인공지능 설비를 늘리려고 막대한 부채를 끌어다 쓰는 상황이 일종의 거품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상현맞아요. 이 경고가 나오자마자 한국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가 단 한 주 만에 14.46%나 폭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8년 만에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했어요.
- 지민한국은 인공지능 반도체 덕분에 성장률 전망치도 3.3%로 상향됐던 곳이라 충격이 더 컸겠어요.
- 상현바로 그 점이 역설적이에요. 인공지능 하드웨어 생태계의 핵심이라 성장률을 높게 잡았는데, 인공지능 투자 거품론이 터지자마자 가장 취약한 고리가 되어버린 거죠.
- 지민실제로 삼성전자가 주간 17%, SK하이닉스가 24%나 폭락하면서 7거래일 동안 국내 시가총액 1200조 원이 증발했더라고요.
- 상현미국 데이터센터 기업의 채권 가격이 급락한 점과 중국의 기술 추격 보도 등이 맞물리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매도에 나선 결과예요.
- 지민결국 고유가와 금리 인상 공포, 그리고 인공지능 투자 거품론이라는 삼중고가 한국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 상현네, 반도체라는 단일 품목에 의존하는 구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력이 매우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민세계 경제의 회복력이 빚으로 쌓은 모래성 같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