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과도한 '애플 의존도' AI 수요 통해 낮춘다
대본
- 상현LG이노텍의 지난해 애플향 매출 비중이 전체 연결 기준 매출의 81%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어요.
- 지민애플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2020년 68%에서 올해 81%까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상현특정 기업에 대한 종속도가 높으면 그 기업의 수요가 줄어들 때 사업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 지민그래서 LG이노텍이 인공지능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고 들었어요.
- 상현맞아요, 우선 반도체 기판인 에프씨비지에이지(FC-BGA) 사업을 키우고 있어요.
- 지민에프씨비지에이지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 상현쉽게 말해 반도체 칩을 바닥 전체로 빠르게 신호를 주고받게 돕는 고속도로 같은 기판이에요.
- 지민칩을 뒤집어 붙이는 방식이라 속도가 빠르다는 게 핵심이군요.
- 상현그렇죠, 현재는 피씨용을 양산 중이고 서버용은 샘플을 공급하며 고객사를 확보하는 단계예요.
- 지민서버용은 피씨용보다 면적도 넓고 층수도 많아서 수율을 높이는 게 어렵다고 하던데 준비가 잘 되고 있나요?
- 상현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논의 중이고, 구미와 베트남 공장의 라인 증설도 진행하고 있어요.
- 지민카메라 모듈 기술을 자율주행차나 로봇 같은 피지컬 에이아이 분야로 넓히는 전략도 있더라고요.
- 상현네, 자율주행을 위해 레이더와 라이다 기술을 결합하고 소프트웨어까지 묶어 공급할 계획이에요.
- 지민로봇 분야에서는 이미 북미 기업에 매출이 발생 중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과 센싱 시스템을 개발 중이기도 하고요.
- 상현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영업이익을 2031년에는 약 1조 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예요.
- 지민애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확장하며 중장기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