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심사 자료 찾기 줄인 AI 시스템…부산시의회, 경진대회 1위
대본
- 지민부산시의회에서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과정을 대폭 줄여준 인공지능 시스템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 상현여러 시스템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대조하던 번거로운 작업이 인공지능 통합 검색으로 간소화되었다는 뜻인가요?
- 지민맞아요. 이번에 1위를 한 과제는 분산된 정책과 의정 자료를 한곳에 모아 사용하는 RAG 기반의 지원 시스템이에요.
- 상현여기서 RAG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기술인지 궁금해요.
- 지민RAG는 검색 증강 생성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인공지능이 모르는 걸 지어내지 않도록 관련 자료를 먼저 찾아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하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 상현아, 그러니까 인공지능에게 참고서라는 근거를 직접 쥐여주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지민정확해요. 회의록부터 예결산서, 법령, 연구보고서까지 흩어진 자료를 통합해서 검색하고, 답변의 근거가 된 원문과 출처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상현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된 수치가 있나요?
- 지민지난 제339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시험 적용해 봤더니, 자료를 모으고 대조하는 단계가 기존 6에서 7단계였던 것이 3에서 4단계로 줄어들었어요.
- 상현단계가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네요. 그런데 의회 자료는 보안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했나요?
- 지민내부 자료 보안을 위해 자체 인공지능인 로컬 거대언어모델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필요할 때만 외부 인공지능과 연결하는 방식을 적용했어요.
- 상현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사업 명칭이 조금씩 달라도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들었어요.
- 지민네, 정식 명칭이나 약칭, 유사한 표현을 자동으로 연결해 줘서 담당자가 바뀌어도 업무 지식이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고 해요.
- 상현이 시스템은 현재 부산시의회 내부에서 활용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인이 바로 써볼 수 있는 단계인가요?
- 지민이 시스템은 부산시의회 내부 업무를 위한 것이라 현재로서는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는 없는 단계예요.
- 상현그렇군요. 부산시의회는 이번에 검증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예결산 검토나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전반에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 지민맞아요. 이번 사례가 의정활동의 질을 혁신할 수 있음을 보여준 만큼, 향후 행정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가능성을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