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반등에도 코스피 3.39% 급락…5500선 위협
대본
- 상현미국 반도체 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을 끝내고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내 코스피는 오히려 3.39% 급락하며 5500선 근처까지 밀려났어요.
- 지민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1.11% 오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1% 상승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확인됐는데, 우리 시장은 상황이 많이 달랐군요.
- 상현맞아요. 코스피는 낮 12시 4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95.69포인트 떨어진 5572.32를 기록하며 장중 5500선 아래까지 내려가기도 했어요.
- 지민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물량을 쏟아낸 게 결정적이었나요?
- 상현네, 외국인이 7401억 원, 기관이 5829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두 주체의 순매도 합계가 1조 3230억 원에 달했어요.
- 지민개인이 9096억 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상황이네요.
- 상현특히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는데, 삼성전자는 2.52% 내린 21만 2500원, SK하이닉스는 3.76% 하락한 122만 9000원에 거래됐어요.
- 지민SK하이닉스의 경우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가능성과 관련된 중복상장 논란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던데요.
- 상현그렇습니다. 여기에 미국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들의 자금 조달 위험이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도 변수예요.
- 지민미국 장기국채금리 상승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같은 대외 위험 요인들도 글로벌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는 상황이고요.
- 상현맞아요. 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도 외국인 자금 흐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히고 있어요.
- 지민결국 코스피가 다시 방향을 잡으려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진정되어야 하고, 반도체 대형주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 상현단순히 미국 기술주가 반등했다고 해서 국내 증시의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외국인 수급과 기업별 실적 전망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시점이에요.
- 지민코스닥 역시 2.46% 내린 788.97을 기록하며 800선 아래로 내려간 상태라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큰 것 같아요.
- 상현유가와 환율 등 대외 지표들도 계속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