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호 이해부터 장기 기억까지"…MS, 사람과 협업하는 AI 생태계 제시
대본
- 지민이전에는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일일이 지시하고 결과가 맞는지 일일이 검토해야 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의도를 더 깊이 이해하며 협업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어요.
- 상현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가 발표한 연구 성과를 보면, 소통의 어려움이나 맥락이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네요.
- 지민맞아요. 특히 카이스트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즉 BCI 연구가 눈에 띄는데, 이건 뇌파를 통해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에요.
- 상현뇌파로 인공지능의 오류를 감지하고 행동을 수정하게 만든다니 놀라운데요, 이 기술은 현재 일반인이 바로 쓸 수 있는 단계인가요?
- 지민아니요, 아직은 연구 단계라서 당장 일상에서 체험하기는 어려워요. 다만 향후에는 이어버드 같은 기기로 뇌 신호를 측정해 서비스에 연결할 가능성도 언급됐어요.
- 상현그렇군요. 그럼 시각화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겠어요? 인공지능이 작업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는 의미인가요?
- 지민네, 인공지능이 슬라이드를 만들 때 인터넷에서 자료를 모아 구성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사용자가 특정 영역을 선택해 수정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 상현개발자를 위한 기술도 있다고 들었어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구조를 2차원 지도로 보여준다는 내용 말이에요.
- 지민맞아요. 파일 간의 관계나 인공지능이 수정한 파일을 구분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개발자가 변경 내용을 확인하고 승인하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 상현인공지능이 스스로 업무 지침을 개선하는 연구도 흥미롭네요. 모델을 새로 학습시키는 게 아니라 지침을 수정하는 방식이라면서요?
- 지민네, 인공지능이 작업 기록을 분석해서 업무 절차를 담은 스킬을 스스로 고치는 방식이에요. 성능이 떨어지면 변경을 반영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죠.
- 상현업무 맥락을 기억하는 시스템도 소개되었는데, 70기가바이트 분량의 파일에 적용 중이라고 하니 규모가 상당하네요.
- 지민에이전틱 미디어 메모리라는 시스템인데, 서로 다른 형식의 자료에서 정보를 추출해 원본 근거와 연결해 주기 때문에 정보의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상현인공지능이 사람의 다양한 사고방식까지 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 지민연구팀이 26명의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같은 과제라도 사람마다 인지 과정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고, 뇌파 데이터를 활용해 인식 성능을 5.4%포인트 높이기도 했어요.
- 상현결국 인공지능이 사람의 뇌 신호와 업무 맥락을 더 정교하게 이해하면서,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이네요.
- 지민맞아요. 이번 연구들은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작업 과정을 실질적으로 돕는 파트너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