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도전행동’ 분석…돌봄 부담 줄인다
대본
- 상현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서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분석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 지민도전행동이라는 말이 생소한데, 정확히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 건가요?
- 상현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가 있는 분들이 의사 표현이 어려울 때, 자신이나 타인을 때리거나 물건을 부수는 방식으로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을 말해요.
- 지민갑작스럽게 나타나면 보호자나 시설에서 대응하기 정말 힘들겠네요.
- 상현맞아요, 그래서 CCTV가 실시간으로 관찰하다가 이런 행동이 나타나면 유형과 횟수, 지속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시스템이 도입됐어요.
- 지민인공지능이 마치 관찰 기록관처럼 행동을 하나하나 체크한다는 거군요.
- 상현그렇죠,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분석하면 언제, 왜 그런 행동이 나타나는지 파악할 수 있고 대체 행동을 유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지민실제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곳에서 효과가 나타났는지 궁금해요.
- 상현서울시의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 4곳에 도입해 봤는데, 시설 내 도전행동 건수가 지난해의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집계됐어요.
- 지민건수가 절반이나 줄었다니 돌봄 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겠는데요.
- 상현시설 관계자들도 기록과 관찰은 물론 변화하는 추세까지 분석해 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어요.
- 지민이 기술은 지금 바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단계인가요?
- 상현현재는 서울시 내 특정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울시는 연말까지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설을 2곳 더 늘릴 계획이에요.
- 지민일반인이 바로 체험하기보다는 특정 시설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과정이군요.
- 상현네, 맞아요.
- 지민인공지능이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보조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 같아요.
- 상현맞아요, 앞으로 이 기술이 돌봄 현장의 부담을 얼마나 더 완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