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7만원·닉스 20만원…'반도체 거품론자' 주장, 직접 뜯어봤습니다 [이슈체크]
대본
- 상현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과평가되었다는 이주완 애널리스트의 주장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 지민맞아요, 기업들이 반도체 가격을 방어하려고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줄여서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게 핵심 내용이죠?
- 상현네, 그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삼전닉스가 감산을 통해 공급 부족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 지민하지만 통계청의 반도체 제조업 생산지수를 직접 확인해보니, 불황기를 지나 2023년부터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더라고요.
- 상현생산지수가 올라가고 있다면 기업이 생산을 줄여서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과는 배치되는 결과네요.
- 지민게다가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봐도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메모리 생산량이 줄어든 적은 단 한 해도 없었어요.
- 상현기업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공시 서류에서 생산량을 속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뜻이겠군요.
- 지민또 하나 짚어볼 점은 가동률이에요, 그는 가동률이 70에서 80퍼센트 수준이라 파산 직전이라고 말했거든요.
- 상현통계청이 발표하는 건 실제 가동률이 아니라 2020년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가동률 지수 아닌가요?
- 지민정확해요, 가동률 지수가 낮아진 건 반도체 판을 짜는 공정 전환 과정에서 설비가 일시적으로 멈췄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어요.
- 상현반도체를 만드는 기본 재료인 웨이퍼 출하량이 20퍼센트 감소했다는 주장도 있었죠?
- 지민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웨이퍼 출하량이 유의미하게 급감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 상현웨이퍼 출하량은 반도체 생산의 투입량인데, 이게 줄었다면 생산량도 줄어야 한다는 논리였으니까요.
- 지민결국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부터 계속 하락론을 펼쳐왔지만, 정작 D램 가격은 9월에 상승했고 4분기 인상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 상현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주장하는 것이 항상 맞는 것도 아니고, 반도체는 사이클이 워낙 복잡한 산업이니까요.
- 지민맞아요, 기업의 실제 생산 데이터와 통계청의 지표를 꼼꼼히 대조해볼 필요가 있겠어요.
- 상현이번 이슈체크를 통해 거품론의 근거들이 실제 데이터와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정리해봤습니다.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