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삼성만 가능한 속도와 생산력으로 낙오됐던 HBM 경쟁서 점유율 1위 노려
대본
- 지민삼성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고대역폭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노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 상현한때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까지 나왔던 삼성전자가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지민우선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부터 파운드리, 그리고 패키징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종합반도체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어요.
- 상현보통은 메모리는 특정 회사가, 패키징은 다른 회사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은 이 과정을 하나로 묶어서 처리한다는 뜻이군요.
- 지민맞아요. 마치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하는 요리를 한 주방에서 한 번에 끝내는 것과 같아서, 훨씬 빠르게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고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어요.
- 상현그래서 빅테크 기업들의 물량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거군요. 그런데 과거에 고대역폭메모리 주도권을 놓쳤던 이유도 궁금해요.
- 지민당시에는 고대역폭메모리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 됐고, 수요가 한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해서 투자를 줄였던 게 패착이었어요.
- 상현시장의 흐름을 잘못 읽었던 셈이네요. 그럼 지금은 어떤 기술로 승부를 보고 있나요?
- 지민경쟁사가 5세대 D램을 쓸 때 삼성전자는 한 단계 앞선 6세대 D램을 고대역폭메모리 설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6세대 HBM4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에요.
- 상현기술 격차를 벌리려는 전략이군요. 실제 시장 점유율 변화도 눈에 띄나요?
- 지민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 점유율은 2026년 1분기 21%에서 2분기 33%로 상승했어요.
- 상현상승 폭이 굉장히 가파르네요. 투자은행 UBS는 2027년에는 점유율이 41%까지 올라서 업계 1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요.
- 지민맞아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 생산능력도 2026년 말 월 17만 장에서 2027년 월 26만 장으로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 상현생산 규모를 키우는 것과 동시에 기술력 증명도 계속해야 할 텐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 지민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SK하이닉스와 TSMC 연합이 강력한 경쟁자인 만큼, 삼성의 패키징 기술이 발열을 얼마나 잘 잡고 수율을 올릴지가 관건이에요.
- 상현결국 고객사가 원하는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의 통합 솔루션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가 핵심이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