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낸드 추격에 맞불…삼전닉스, 중국 공장 고도화 착수
대본
- 상현그동안 중국 현지 공장에서 구형 공정을 유지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제는 공정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에요.
- 지민중국 양쯔메모리 같은 현지 기업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우리 기업들도 기술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군요.
- 상현맞아요.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2공장에서 286단 9세대 낸드플래시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요.
- 지민286단이라고 하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을 아주 높게 쌓아 올린다는 뜻이죠?
- 상현네, 낸드플래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을 수직으로 높게 쌓는 기술이 핵심인데, 삼성은 2023년부터 기존 128단 공정을 236단 공정으로 전환해 왔거든요.
- 지민이번에 286단까지 높이려는 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 상현그렇죠. SK하이닉스도 움직이고 있어요. 자회사인 솔리다임이 운영하는 중국 다롄 공장에 장비 도입을 진행 중이에요.
- 지민다롄 공장은 2023년에 건설을 마쳤지만, 당시 메모리 업황이 좋지 않아서 장비 반입을 미뤄왔던 곳 아닌가요?
- 상현맞아요. 그런데 최근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유휴 공간에 낸드 생산을 위한 장비를 설치하고 있어요.
- 지민중국 시장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이미 양쯔메모리에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상태라 더 긴박해 보여요.
- 상현올해 2분기 중국 낸드 시장 점유율을 보면 양쯔메모리가 38.7%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33.4%였거든요.
- 지민낸드는 디램과 달리 층수를 높이는 기술이 중요해서 중국 기업들이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 상현실제로 전문가들은 중국의 추격이 한국과 1년에서 2년 정도 차이로 매우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 지민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라는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기존 설비를 고도화하는 건 효율적인 선택이겠네요.
- 상현인공지능 시대에 낸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현지 생산 시설의 수익성을 높이는 게 관건이 될 것 같아요.
- 지민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현지 공장의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되는 상황이네요.
- 상현중국 기업의 추격과 미국의 규제 사이에서 국내 기업들이 어떤 고도화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