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희생했는데 또 참으라니”…반도체 추진에 밀린 주민 대책
대본
- 지민광주 서구 마륵동 주민들은 1975년 탄약고가 들어선 이후 50년 동안 재산권 제한을 견뎌왔다고 해요.
- 상현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큰 희생을 해왔다는 거네요. 그런데 이 상황이 반도체 사업 때문에 다시 변하고 있는 건가요?
- 지민맞아요. 양부남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반도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일 실질적인 보상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 상현반도체 사업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사업 과정에서 희생을 강요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군요.
- 지민네, 마륵동의 경우 원래 국비 50억 원을 확보해서 11월에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었는데, 반도체 사업에 따른 이전 계획 때문에 기존 사업이 무산됐다고 양 의원이 지적했어요.
- 상현그럼 주민들은 어떤 대안을 요구하고 있는 건가요?
- 지민전투기 분산 배치 때 탄약고도 함께 이전하거나, 새 군공항에 탄약고부터 건설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어요.
- 상현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에 대해 어떻게 답변했나요?
- 지민주민들의 피해 회복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국방부 업무라 함부로 말씀드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니라고 답했어요. 본인 소관 업무가 아니라서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고요.
- 상현화순 동복댐 증고 문제로 인한 수몰 피해 이야기도 기사에 나와 있더라고요.
- 지민네, 하루 30만 톤의 용수 공급을 위한 증고 계획으로 2개 면 8개 마을, 약 260가구가 수몰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에요.
- 상현이 중에서 과거에 이미 강제 이주를 경험했던 마을들도 포함되어 있다고요?
- 지민맞아요. 4개 마을이 다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처지인데, 주민대책위가 면담을 요구해도 만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 상현주민들은 댐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생계 대책을 원하는 거군요.
- 지민그렇죠. 연금형 생계 지원과 이주 정착 대책을 요구하며 충분한 협의를 촉구하고 있어요.
- 상현결국 대규모 국가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과 소통 문제가 핵심이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