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징주] "AI 불안하면 애플 산다"…현금흐름 앞세운 애플, 빅테크 최고 안전자산 부상
대본
- 지민인공지능 관련 주식들이 흔들릴 때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기업이 있다는데, 그게 정말 애플인가요?
- 상현네, 최근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때 애플이 안전자산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 지민애플이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상현맞아요,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인프라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 것과 달리, 애플은 상대적으로 이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거든요.
- 지민대신 애플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군요.
- 상현그렇죠, 기사에서는 새 폴더블 아이폰인 듀오처럼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해요.
- 지민그래서인지 최근 주가 흐름도 눈에 띄게 차별화되었나 봐요.
- 상현실제로 2026년 들어 애플 주가는 27% 상승하며 S&P500 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고, 매그니피센트7 대형 기술주 중에서도 수익률 1위를 기록했어요.
- 지민반대로 인공지능 관련주나 반도체 지수는 변동성이 심한 상황인가요?
- 상현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코어위브의 부채 우려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1% 넘게 급락하기도 했죠.
- 지민그럴 때 애플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게 핵심이네요.
- 상현맞아요, 애플과 반도체 지수 사이의 상관계수가 10일 기준으로 마이너스 90%에 달할 만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뚜렷해요.
- 지민전문가들은 왜 애플이 이런 방어주 성격을 갖는다고 보나요?
- 상현러셀인베스트먼트의 조던 매콜 선임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애플의 탄탄한 잉여현금흐름과 꾸준한 이익 성장세를 그 이유로 꼽았어요.
- 지민다른 기업들은 인공지능 투자 때문에 현금 흐름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거군요.
- 상현네, 반면 애플은 인공지능 설비투자에 따른 변동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예요.
- 지민하지만 애플의 주가가 이미 너무 높게 평가되어 있다는 걱정도 있지 않나요?
- 상현맞아요, 애플의 예상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은 36배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이는 엔비디아의 두 배에 달해요.
- 지민결국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다시 살아나서 반도체주가 반등한다면 애플의 흐름도 바뀔 수 있겠네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