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 잘하네"…1조원 들여 정규직 직원 5000명 줄이는 英 투자은행
대본
- 상현바클레이스가 인공지능 도입을 이유로 정규직 5000명을 줄인다는데, 이게 어떤 계획인지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 지민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전 세계 직원 약 9만3000명의 5%에 해당하는 인력을 줄이기로 했어요. 그중 정규직 약 5000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 상현5%면 숫자가 꽤 크게 느껴지는데, 이번 감원이 어떤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나요?
- 지민애나 크로스 최고재무책임자가 이번 감원이 2027년까지 11억파운드, 약 2조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어요.
- 상현그럼 감원의 대부분이 어느 부문에서 나오는 건가요?
- 지민크로스 CFO는 감축 조치의 약 60%가 지원 부문과 관련돼 있다고 했어요. 인공지능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개발자 같은 인력도 줄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어요.
- 상현인공지능 때문에 필요한 인력이 준다는 말이네요. 그러면 경영진은 인공지능이 이번 감원에 얼마나 직접 연관됐다고 보는 건가요?
- 지민벤카타크리슈난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왔다고 답했어요. 지금까지의 효율성 개선 대부분이 그 투자에서 나왔다고 말했고요.
- 상현투자와 효율화가 같이 가고 있군요. 구조조정 자체에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비용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올해 첫 9개월 동안 구조조정에 약 3억700만파운드, 약 5440억원을 썼고, 올해 말까지 3억파운드 정도의 추가 비용이 더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 상현감원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실적도 같이 발표됐죠? 3분기 성적은 어땠나요?
- 지민여러 핵심 항목에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어요. 채권·외환 트레이딩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고,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47% 늘어 2009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어요.
- 상현채권은 떨어지고 주식은 올랐다는 거군요. 그럼 노조 쪽 반응은 어땠나요?
- 지민영국 노동조합 유나이트의 샤론 그레이엄 사무총장은 회사가 인공지능을 구실로 오랫동안 함께 버텨온 직원들을 내치고 있다고 비판했어요. 직원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 상현인공지능 도입과 고용 보장을 어떻게 같이 가져갈지가 쟁점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소식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확정된 것은 전 세계 직원의 5%, 정규직 약 5000명 감원 예상, 그리고 2027년까지 11억파운드 이상 비용 절감 계획이에요. 인공지능이 인력 구조를 바꾸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지만, 실제 감원 진행 상황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