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홍의락 호(號), 서민 가스요금 묶고 해외투자 두 배…13.5조 외상값은 국민 부담으로
대본
- 지민오늘은 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 문제를 이야기해 볼게요.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는 동안 주택용 가스요금은 동결됐고, 원가와 판매가격의 차이가 미수금으로 쌓였다고 해요.
- 상현미수금이라는 말이 조금 낯선데요,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외상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스를 원가보다 싸게 공급하면서 받지 못한 돈이 장부에 남는 거죠. 기사에서는 올해 2분기 민수용 미수금이 13조5390억원으로 1분기보다 1673억원 늘었다고 해요.
- 상현13조원이 넘는 규모면 상당히 큰 금액이네요. 그럼 이 외상값 때문에 실제로 드는 비용도 있나요?
- 지민네, 미수금을 메우려고 빌린 돈의 이자가 있어요. 기사 추산으로는 하루 약 14억원, 연간 약 5000억원 수준이에요. 2분기 영업이익 6753억원의 약 74%에 해당한다고 비교하고 있어요.
- 상현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처럼 보여도 이자 부담이 크다는 뜻이군요. 상반기 영업이익은 얼마였나요?
- 지민1조58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늘었어요. 다만 기사는 이 흑자만으로 미수금 문제가 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짚고 있어요. 회수에 오래 걸리는 자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 상현회수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궁금해요.
- 지민민수용 미수금의 84.1%, 약 11조2400억원은 1년 안에 회수하기 어려운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돼 있어요. 단기간에 현금으로 돌아오기 힘든 자산이 대부분이라는 뜻이에요.
- 상현그런데 해외투자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고 들었어요.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 지민올해 해외투자 예산은 1조3764억원으로, 지난해 결산액 6850억원보다 약 101% 증가했어요. 다만 이 계획은 전임 경영진 시기에 편성됐고, 실제 집행과 판단은 현 경영진 책임 범위에 있다고 기사는 설명하고 있어요.
- 상현투자 성과는 어떤가요?
- 지민해외 출자회사 31곳의 취득가는 총 7조2164억원인데, 2025년 말 장부가는 3조2637억원으로 취득가의 45.2% 수준이에요. 100% 자회사 9곳 가운데 7곳은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났어요.
- 상현자산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를 늘린 셈이네요. 요금 조정 이야기도 나왔는데, 발전용과 주택용은 어떻게 달랐나요?
- 지민발전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3월 GJ당 약 1만6048원에서 6월 1만9379원으로 20.1% 올랐어요. 반면 주택용은 GJ당 2만849원으로 같은 기간 동결됐다고 해요.
- 상현그럼 석유공사와의 통합 문제는 재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지민정부가 9월 3일 발표한 통합안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부채가 약 20조원인 석유공사를 가스공사에 흡수하는 구조예요. 기사에서는 재무 부담이 커지면 차입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다만 구체적인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 상현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신다면요?
- 지민외상으로 공급한 가스값은 회수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는 한 차입 비용을 동반하며 남아 있다는 게 기사 핵심이에요. 누적된 비용을 어떻게 나누고 언제 요금에 반영할지가 앞으로의 쟁점이 될 것 같아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