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상장 중단에 한숨 돌린 코스피…이번 주 실적·중동 변수 시험대
대본
- 상현솔리다임 상장 검토가 중단됐다는데, 이번 주 코스피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지민 씨는 어떻게 보세요?
- 지민지난주 코스피는 5550.30으로 마감했어요. 전주보다 2.08% 내렸지만, 직전 주에 14.46% 급락했던 걸 생각하면 낙폭은 줄어든 거예요.
- 상현그런데 하루 단위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됐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뭔가요?
- 지민메타가 3분기 매출은 26% 늘었는데, 대규모 설비투자 때문에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어요. 빅테크의 인공지능 투자 부담이 시장을 흔든 거죠.
- 상현22일 미국 반도체지수가 6.72% 급락했다고 하니, 국내에도 충격이 이어졌겠네요.
- 지민맞아요. 23일 코스피는 장중 4% 넘게 밀려 5300대 초반까지 내려갔어요. 그러다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와 나스닥 기업공개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들어왔어요.
- 상현중복 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해소된 셈이네요. 그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 지민SK하이닉스는 4.42% 오른 127만7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도 장중 하락분을 되돌려 0.47% 상승한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어요.
- 상현그렇다면 투자심리가 안정된 건가요?
- 지민아직은 이르다고 보는 게 맞아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52.05로 전주보다 6.46% 올랐어요. 같은 기간 외국인은 7199억원, 개인은 1조1021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만 4190억원을 순매수했어요.
- 상현중동 정세도 변수라고 하던데, 지난 23일 뉴욕증시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 지민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다우지수가 1.23%, S&P500이 0.52%, 나스닥이 0.21% 떨어졌어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116.72달러까지 올랐어요.
- 상현유가가 오르면 증시 입장에서는 부담이겠네요. 이번 주 일정 중 가장 눈여겨볼 것은 뭔가요?
- 지민27일 이스라엘 총선과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미국 FOMC 회의가 주요 변수예요. 총선 결과가 대이란 군사작전과 국제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FOMC에서는 금리 결정과 향후 긴축 기조가 관심사예요.
- 상현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고 들었어요.
- 지민NH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봤어요. 다만 고유가가 운송비와 공급망 비용을 키우는 상황을 연방준비제도가 어떻게 평가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어요.
- 상현국내 일정으로는 28일 SK하이닉스 실적발표와 29일 삼성전자 실적 설명회가 있다고요.
- 지민맞아요. 반도체 실적과 투자계획에 더해 추가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책이 나올지가 관심이에요. 두 회사의 기존 자사주 매입은 마무리된 상태라, 추가 매입 여부가 외국인 매도 물량을 흡수할 수급 변수가 될 수 있어요.
- 상현오늘 이야기를 정리하면, 솔리다임 이슈로 한숨 돌렸지만 실적과 중동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거네요.
- 지민네, 그렇게 보시면 돼요. 이번 주 실적발표와 FOMC 결과를 차분히 확인해 보시면 좋겠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