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불안에 스위스 증시 부상…유럽 주요국과 수익률 역전
대본
- 상현스위스 증시가 유럽 주요국과 수익률이 뒤집힌 이유가 궁금해서 바로 여쭤볼게요. 이번 달 SMI가 4.6% 오르는 동안 유로스톡스50은 3.2% 떨어졌다고 하는데, 격차가 어느 정도인가요?
- 지민두 지수 차이가 7.8%포인트예요. 2020년 3월 이후 스위스가 기록한 가장 큰 상대적 우위라고 블룸버그가 전했어요.
- 상현그 정도면 꽤 큰 차이네요. 그럼 강세를 이끈 종목은 어디인가요?
- 지민로슈가 이달 12% 올랐고, 네슬레는 10%, 노바티스는 6.7% 상승했어요. 이 세 기업의 상승분이 SMI 월간 상승분을 사실상 거의 다 설명한다고 해요.
- 상현세 기업 비중이 워낙 커서 그렇군요. 그런데 왜 투자자들이 이 종목들로 몰렸다는 건가요?
- 지민기사에서는 인공지능 관련주에 대한 회의론과 금리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했다고 설명해요. 제약과 필수소비재처럼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업종이 상대적으로 버틸 수 있다는 평가예요.
- 상현인공지능 관련주에서 빠져나온 돈이 헬스케어로 들어왔다는 말이죠. 전문가 발언도 있었나요?
- 지민EFG자산운용의 데이미언 부르크하르트가 투자자들이 스위스 주식의 방어적 특성을 선호한다고 말했어요. 과거에는 인공지능 투자를 위해 헬스케어를 팔았는데, 지금은 그 흐름이 반대로 바뀌고 있다는 취지예요.
- 상현금리도 영향을 줬다고 하던데, 그 연결은 어떻게 되나요?
- 지민차입 비용이 오르는 환경에서는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기사는 보고 있어요. 스위스 대형 제약과 식품업체가 그 조건에 맞는 대표 방어주로 분류된다는 거죠.
- 상현그럼 올해도 계속 강세였나요?
- 지민아니에요. 스위스 시장은 에너지와 기술 종목 비중이 낮아서 올해 주요 상승 업종의 혜택을 충분히 못 받았어요. 2020년대 들어 SMI 누적 수익률은 69%였고, 같은 기간 유로스톡스50은 약 두 배로 올랐다고 해요.
- 상현그렇다면 최근 반등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지민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집계로 SMI 구성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2027년 10%로 예상된다고 나와요. 올해 예상치의 거의 두 배 수준이에요. 스위스프랑 약세도 수출 기업 실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상현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부담도 있겠네요. 평가 수준은 지금 어떤가요?
- 지민SMI의 주가 평가 수준이 과거 10년과 비교해 높은 구간으로 다시 올라왔다고 해요. 유로스톡스50 대비 상대 평가는 약 2년 만에 가장 높아졌어요.
- 상현결국 앞으로는 실적이 얼마나 받쳐주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지민네, 정리하면 인공지능 관련주에서 방어주로 자금이 옮겨가며 스위스 증시가 강세를 보였어요. 다만 주가가 이미 높아진 만큼, 추가 상승은 기업 실적 개선이 얼마나 뒷받침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 기사의 진단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