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Q 경상흑자, 1166억달러…獨·日 합보다 많아
대본
- 지민지난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1166억301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해요. 작년 같은 분기 283억8580만달러와 비교하면 4.1배 수준이라 상당히 큰 변화죠.
- 상현경상수지는 상품과 서비스 수출입, 소득 거래 등을 합친 대외 거래 결과잖아요. 흑자가 크다는 건 나라 밖에서 벌어들인 돈이 쓴 돈보다 많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 지민네, 비유하자면 한 나라가 가계부를 쓸 때 수입이 지출보다 많이 남는 상태라고 보시면 쉬워요. 이번 흑자 확대의 배경으로 기사가 꼽은 건 반도체 수출이에요.
- 상현반도체 수출이 얼마나 늘었는지도 궁금해요. 기사에 구체적인 수치가 있나요?
- 지민있어요. 2분기 누적 반도체 수출액이 192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2.5% 증가했고, 3분기 누적은 3404억3400만달러로 184.3% 늘었다고 해요. 이 중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2944억2600만달러로 271.8% 증가했다고 합니다.
- 상현수치가 상당히 크네요. 그럼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떤 위치인가요?
- 지민기사는 국제통화기금 통계를 바탕으로 주요국과 비교했어요. 2분기 기준으로 중국이 1937억2430만달러로 1위이고, 한국은 2위예요. 독일은 522억7628만달러, 일본은 506억1528만달러였는데, 두 나라를 합친 금액보다도 한국 흑자가 137억3854만달러 많았다고 해요.
- 상현독일과 일본의 합보다 많았다는 게 의미 있는 비교네요. 이런 일이 처음인가요?
- 지민기사에 따르면 세 나라 통계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1996년 이후 처음이라고 해요. 독일과 일본은 같은 기간 각각 11.9%, 5.0%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하니 대비되는 흐름이에요.
- 상현그럼 앞으로 흑자 전망은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 지민국제통화기금은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이 올해 4219억4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한국은행도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가 당초 전망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해요.
- 상현전망이 낙관적이기만 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기사에서 우려하는 부분도 있나요?
- 지민있어요. 국제통화기금은 2027년과 2028년에는 4000억달러를 웃돌겠지만, 2029년에는 2956억5600만달러, 2031년에는 1774억9100만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고 해요.
- 상현반도체 호황이 계속 이어질지에 따라 흑자 규모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네요. 오늘 내용을 정리하면 어떨까요?
- 지민정리하면 이번 2분기 흑자는 반도체 수출 증가가 주도했고, 주요국과 비교해도 두드러진 규모였어요. 다만 국제통화기금 전망처럼 앞으로 흑자 규모가 줄어드는 시점도 예상되고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겠어요.
- 상현네, 오늘은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어떤 배경에서 커졌는지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도 궁금한 경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