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16달러·FOMC 경계감…코스피, 반도체 실적이 열쇠
대본
- 상현국제유가가 배럴당 116달러까지 오르고 미국 FOMC 회의를 앞두면서, 이번 주 코스피 방향을 가를 변수로 반도체 실적이 주목받고 있어요. 오늘은 이 쟁점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볼게요.
- 지민네, 먼저 뉴욕증시부터 짚어 볼게요. 현지시각 23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 하락해 5만2215.16에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도 내렸어요.
- 상현시장을 누른 요인이 국제유가와 인공지능 투자 불확실성이라고 했는데, 유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 지민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6.72달러까지 올랐어요. 지난 4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어요.
- 상현유가가 오르면 금리 쪽에도 영향이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함께 움직였죠?
- 지민맞아요. 10년물 국채금리가 4.99%까지 올라 주식시장의 부담을 키웠어요. 고유가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여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요.
- 상현그럼 기술주 쪽은 어땠나요? 전날 급락했던 만큼 더 나빠졌을 것 같은데요.
- 지민오히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6%, S&P500 기술업종지수가 0.4% 올랐어요. 기술주 투자심리가 더 악화하지 않은 점이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상현국내 증시로 넘어가 보면, 코스피 흐름은 어땠나요? 지난주에 급등락이 반복됐다고 하던데요.
- 지민23일 코스피는 0.30% 오른 5550.30에 마감했어요. 장중에는 5305.98까지 밀렸다가 기관 매수세와 반도체주 반등으로 상승 전환했죠. 다만 주간으로는 2.08% 하락해서 회복세가 뚜렷하지는 않았어요.
- 상현선물시장에서도 변동성이 컸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지민코스피200 선물은 장중 저점 824.65에서 고점 866.35까지 움직였어요.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은 보여주지만, 급격한 등락이 반복되고 있어서 추세적인 회복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에요.
- 상현이번 주 체크 포인트는 미국 FOMC 회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라고 하죠. 그런데 외국인 수급은 아직 불안한 모양이에요.
- 지민맞아요. 23일 코스피가 올랐는데도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섰어요. 그래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되살아날지가 이번 주 핵심이에요.
- 상현결국 증권가에서도 급락으로 가격 부담이 줄어든 점은 반등의 바탕이 될 수 있지만, 대외 변수와 수급 불안이 풀리기 전까지는 종목별 차별화와 높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는 거죠?
- 지민네, 그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국제유가와 금리 부담에 다시 밀릴지가 관건이에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