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은행지주 이사회, 거수기 역할 벗어나야"…CEO 승계 투명성 강조
대본
- 상현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 이사회에 거수기 역할을 벗어나라고 주문했어요. 지난해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결안건 993건 중 수정가결은 9건, 보류는 1건뿐이었다고 해요.
- 지민993건 중에 나머지는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는 거죠? 이사회가 사실상 경영진 안건을 그대로 승인해 왔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 상현맞아요. 그래서 이 원장은 경영진 자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료를 요청하고 외부 전문가도 활용하라고 강조했어요. 이사의 충실의무를 다하라는 취지예요.
- 지민충실의무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들리는데, 쉽게 설명하면 어떤 의미인가요?
- 상현이사가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게 판단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책임이에요. 회의에서 그냥 도장만 찍는 게 아니라 안건을 직접 따져보라는 거죠.
- 지민이 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CEO 승계 얘기인 것 같아요. 자회사 최고경영자 승계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라는 요구였죠?
- 상현네, 자회사 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이사회가 실질적으로 견제 기능을 해야 승계 과정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맥락이에요.
- 지민IT 보안 얘기도 나왔는데, 이건 어떤 주문이었나요?
- 상현투자를 단순한 비용으로만 보지 말라는 경고였어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어서 이사회가 나서서 자율 방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예요.
- 지민사회공헌 얘기도 흥미로웠어요.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가 지난해 처음 2조원을 넘었다고 하던데요.
- 상현맞아요. 다만 금고 계약 입찰을 위한 행사 협찬금 같은 것을 사회공헌 실적에 넣는 '소셜워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짚었어요. 점포를 줄일 때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도 고려하라는 요청도 있었어요.
- 지민해외점포 금융사고 수치도 짚어볼 만하네요. 지난해 12건에 1249억원, 올해 1에서 9월에는 11건에 840억원이라고 하죠?
- 상현네, 수치가 그렇게 나왔어요. 이 원장은 본점이 해외점포를 더 관리·감독하고, 내부통제 성과를 인사와 평가에 반영하라고 당부했어요.
- 지민결국 이사회가 형식적인 거수기가 아니라 실제 견제 기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메시지네요.
- 상현그렇죠. 이 원장도 신뢰는 가장 오래 남고 가장 강한 경쟁력이라며 금융 신뢰 회복을 위한 이사회의 책임을 강조했어요.
- 지민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 정리하면, 이사회의 실질적 견제, 승계 투명성, IT 보안 투자, 사회공헌의 내실, 해외점포 내부통제가 핵심이네요.
- 상현맞아요. 다만 이 기사만으로는 구체적인 제재나 향후 제도 변경 일정까지는 확인되지 않아서, 그 부분은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AI 진행자 상현·지민이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나눈 대화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 기사를 확인하세요.